여행
왕산 마리나항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 줄거리 영상 -
영종도 여행 중에 하나는 영조도 갈만한 곳, 영종도의 바다를 다 둘러보자는 거였어요. 항상 을왕리 해수욕장만 가봤기에 다른 곳들도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지도가 안내하는 왕산마리나항에 한번 와보게 되었는데, 보트가 정박해있는 곳이더라고요. 바다가 강처럼 고요하고 바다색이 너무 신기하게 에메랄드 초록색이더라고요.
주차
주차는 이렇게 방문 고객 전용 주차장이라고 팻말 보이면 그쪽으로 들어가면 돼요.
주차는 아무 데나 하면 돼요. 집같이 생긴 전 건물이 보트체험 예약도 하는 곳 같더라고요.
보트체험도 가능한 거 같았어요. 예약을 해야 하는 거 같았어요.
홈페이지 찾아보니 40분 투어 가격이 최소인원 4인에 1인당 3만 원인 거 같더라고요.
12만 원에 4인 가족이 40분 이용할 수 있는 거 같네요
주차장은 매우 넓었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방문차량도 거의 없었네요.
넓은 대지를 걸어가는 남편 씨~~
하늘이 파랗고 날씨가 엄청 좋았기에 아무것도 없어도 좋더라고요. 탁 트인 개방감이 시원하게 느껴졌네요.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왼쪽에 배, 보트가 엄청 엄청 많았어요.
정박되어 있는 보트라고 하더라고요. 보트 위에서 식사하는 분들도 있었고, 여유로워 보였어요.
보트가 가격이 엄청 비싸다고 들었는데, 개인들의 소유인걸 보면 돈 좀 있는 분들이 차 다음으로 소유하는 게 보트라고 들었어요. 새하얀 보트들이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요.
보트도 자동차처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해요. 그래서 보트의 디자인과 성능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른가 봐요.
이 보트도 좀 멋져 보이더라고요. 예전에 미국 워싱턴에 갔을 때 보트 위에서 누워서 책을 읽는 외국 남자 한 명과
선글라스 낀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보였는데....
저 보트만 있다면 그런 그림을 그려볼 만하겠네요.
한 번쯤은 보트 빌려서 그런 호사를 누려보고 싶기도 하네요.
다른 바다와 다르게 에메랄드빛 초록 색상이었던 왕산마리나의 바다
영종도 바다 투어를 하는데 너무 재밌었던 게
선녀바위 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 왕산마리나 바다, 을왕리해수욕장 바다의 색이 전부 다르더라고요.
영종도 차박, 차크닉장소 추천- 왕산마리나 항
왕산마리나항의 차크닉, 차박장소는 밖에 있는 주차장이더라고요.
이곳에 차크닉 텐트를 치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차박 하기 좋은 장소인 게 바다가 바로 보이고, 뻥 뚫려있는 조경이 시원함을 주거든요.
한여름에 그늘막 없이 더울 거 같긴 하지만,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는 너무 좋을 거 같은 장소예요.
차박까지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차크닉은 가능한 거 같네요
왕산 마리나항에서 신기했던 게 보트가 정박되었던 바다는 초록색 바다였는데, 반대쪽에 있는 바다는 광활한 바다였는데, 연한 하늘색 바다였어요.
여기에는 담벼락이 설치되어있었는데, 바다가 깊어서 그런 거 같아요. 출입금지 안내문도 적혀있더라고요.
담벼락에 올라가지 말라고... 그냥 서서 눈으로만 즐기자고요.
가만히 서서 바다 멍 좀 때렸네요. 넓디넓은 바다를 보니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이 드네요.
왕산마리나항에서는 다양한 매력의 바다를 본 거 같아서 매력적인 장소 같아요.
영종도 여행 여러 번 왔지만, 처음 와봤는데, 좋은 거 같아요.
보트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바다색이 너무 예뻐서 반했네요.
영종도 여행 계획하신다면 차크닉하기도 좋은 장소이고, 가볍게 들러서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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