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 12 : 00
CLOSE : 20 : 00
OFF : 월, 화 휴무
TEL : 070-4070-0996
ADRESS : 인천 중구 마시란로 170번 길 45-1
- 줄거리 영상 -
카페 림에 다녀왔어요. 이 카페가 정겨운이 운영하는 카페예요. 방송에서 본 기억이 있었는데, 영종도 카페 검색하다 알게 되어 들르게 되었어요. 궁금하니깐요.
카페 림이 있는 곳에는 다른 카페들도 몇 군데 더 있더라고요. 카페가 모여있는 장소들이네요. 다른 곳도 나중에 가보고 싶네요.
주차장
카페림 주차장은 카페 건물 옆 공터에 자리가 마련되어있어요. 자갈길이라서 덜컹거리기는 하지만 주차공간은 여유가 있었어요.
주차장에서 카페 림 건물을 찍어봤어요. 건물은 콘크리트 노출 외벽인데, 베이지 색감의 콘크리트를 쓴 거 같아요.
콘크리트 노출외벽의 특징이 삭막함이 있는데, 베이지색이라 삭막한 느낌이 조금은 덜 하더라고요.
카페 림 입구예요.
웰컴
노키즈 존이에요.
오픈 시간은 12시로 다소 늦은 감이 있어요.
시간을 잘체크하고 방문하세요.
휴무는 월화이니깐 월화도 피하시고요,
카페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더라고요.
정문에서 들어오면 포토존들이 있네요.
여기 이 공간히 SNS 포토존일 듯싶네요.
카페 림의 건물이고요 잘 꾸며놓은 조경과 예쁜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하늘이 참 맑은 날씨여서 더 예쁘게 보이더라고요.
림카페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미니정원
저기 문과 카페 건물 입구를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여기였군요.
실제로 보니 더 따뜻한 감성이 있더라고요.
카페림의 내부예요. 내부 공간은 넓은 편은 아니었고, 1층 공간만 있더라고요.
뷰를 감상할수 있게 창을 곳곳에 만들어 놓았어요.
탁자는 빈티지 감성이 묻어나는 스타일
인테리어 소품들도 빈티지한 감성으로 꾸며놓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예전에는 빈티지한 소품의 인테리어가 싫었거든요. 왠지 지저분해 보여서요.
근데 요즘에는 뭔가 따뜻해보여서 좋더라고요.
카페 림의 다른 공간에 있는 자리인데 통창 뷰가 예쁜 자리예요. 정원이 바로 보여서 예쁘더라고요.
음료도 주문을 하고 야외 정원으로 나갔어요.
음료는 아몬든라뗴퐁듀하고, 오렌지라떼예요.
음료의 맛은 밑에서 설명할게요.
초딩때 앉았던 의자 같기도 하고, 옛 시절에 앉았을 법한 의자인데, 이런 의자 하나가 추억을 소환하고 감성 돋게 하네요.
곳곳에 빈티지 감성
저 공중전화기는 언제 사용하던 걸까요?? 제가 어릴때도 못 본 거 같은데..
여기 야외공간에서도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햇살이 뜨거워서 앉아있기엔 좀 무리
초록 초록한 정원이 동화 속 한 장면같이 보이더라고요.
정원 사이에 있는 프라이빗한 자리, 코로나로 사람 피해서 앉아있기 좋을 거 같은 장소였어요.
하지만, 더울듯해서 숲 안쪽으로 이동~~
왠지 캠핑을 해도 될것 같은 숲 속 공간에 있는 자리들~~
이런 캠핑의자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나무들 사이에 싸여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 자리에 앉았는데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근데 단점이 모기....
저 다리에 모기한방 물려서 고생했다는....
앞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이던지...
영화 속 한 장면같이 느껴졌어요.
앞치마를 진짜 말리는게 아니라 소품인 거겠죠??
숲 속에서 커피 마시는 기분에 힐링이 되더라고요.
이건 오렌지 라때인데 맛이 저희의 취향은 아니었어요. 남편은 정말 싫어하더라고요.
오렌지가 섞인 우유인데, 여자분들은 좋아할 만한 맛이긴 한데...
뭔가 반전인 느낌이 상큼한 오렌지 에이드 같은걸 원했는데, 오렌지 라떼를 추천해주셔서 마셨는데,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아니라 실망했던 거 같아요.
오렌지 라떼도 크리미 하고 텁텁한데, 아몬드라떼 퐁듀도 크리미하고 텁텁해서 시원한 탄산이 당기더라고요.
자몽에이드 시킬걸 하고 후회했어요.
아몬드라떼 퐁듀는 너무 맛있어요.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아몬드라떼...
빵도 맛있고, 아몬드라떼도 고소하게 맛있었어요.
크림을 잘 섞어서 크리미 하게 쉐킷~~
나가기 직전에 인증 남기기 ~~
예쁜 정원이 나오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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