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리뷰
강화 황청포구 &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 & 강화 장화리 일몰 명소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이번에 강화여행,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은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색감의 석양을 봐서 황홀했던 시간이었어요.
[ 강화 황청포구 ]
차크닉 하기 좋은 장소, 낚시하기 좋은 장소, 일몰도 괜찮은 곳
강화 당일치기 여행에서 어제연 숯불 장어구이집에서 맛있는 장어구이를 먹고 나서 토크라피 카페를 갔다가 새로 산 캠핑의자 개시도 할 겸 차크닉을 하러 황정포구로 갔어요.
황청포구로 오면 이렇게 주차장이 있고, 그 앞으로 바다가 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이미 차크닉을 하러 많이 와 있더라고요. 낚시를 하는 분들도 많았고요.
바로 옆에 횟집도 있네요.
정박되어 있는 배도 있었어요.
바다 쪽으로 내려가서 낚시를 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을 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새로 산 캠핑의자 놓고 물 멍~~!!!! 바다 멍~!!!! 멍하게 바다만 바라보니 좋더라고요.
하지만 바닷바람이 꽤 거세게 불어서 와이프는 차 안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하더라고요.
피크닉, 차박, 차크닉,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라면 한입~~~
오늘도 포기할 수 없었죠.
장어 먹은 지 시간이 꽤 흘렀으니 라면이 당기더라고요.
바로 옆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라면 사고 물값 500원 추가해서 뜨거운 물도 받아서 왔어요.
작은 마을 같아서 주변에 마트나 식당 카페들이 아기자기하게 있긴 했어요.
시골 마을 분위기였어요.
저희가 도착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물이 다 안 들어와서 갯벌에 좀 보였는데 어느새 물이 가득 차있네요.
서해바다는 강 같은 묘한 매력이 있단 말이에요. 동해바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마음을 고요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바다 같아요.
[ 강화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 ]
수산물 쇼핑하면서 멋진 노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
끝까지 일몰을 보지 못하고 자리를 일어났어요. 집에 가는 길에 와이프가 일몰을 꼭 봐야겠다면서 차를 돌리라는 걸 겨우 이곳에 멈춰서 아쉬운 데로 석양 사진을 찍고 왔네요.
강화 외포함 수산물 직판장에서 바라보는 석양도 운치 있더라고요.
외포항이 강화의 사진 명소라고 되어 있네요.
일몰시간 즈음에 외포항 근처라면 외포항에서 석양을 보는 것도 아름다운 거 같아요.
왼쪽을 보면 석양이 보이진 않았어요.
오른쪽을 보니 석양이 물들고 있더라고요.
점점 붉게 노을이 지고 있네요.
이 출렁다리가 왠지 모르게 운치 있게 보이더라고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운전하는 제 옆에서 열심히 노을 지는 모습을 찍어주는 와이프~~~
[ 강화 장화리 일몰 명소 ( 장화리 낙조마을, 일몰 조망지) ]
강화도의 일몰 명소, 가장 유명한 일몰 장소
강화도의 일몰이 유명한 지역은 장화리인 거 같아요. 장화리 낙조마을도 유명하고 장화리 일몰 조망지도 유명한 일몰 명소예요. 저희는 처음에 그 장소에 갔다가 10분을 걸어 들어가야 한 데서 차크닉이 목표였기에 황청 포구로 간 거였는데,
장화리 낙조마을도 갈걸 하고 후회했네요.
지나가는 차에서 일몰을 봤어요. 계란 노른자가 바다로 떨어지는 모습
장화리를 지나가니 더 잘 보이더라고요.
실시간 석양, 노을 지는 모습, 노을 지는 하늘의 변화를 계속 카메라로 담았네요.
하늘이 장관이네요. 저는 운전을 해서 하늘을 볼 수는 없었지만, 와이프가 열심히 사진으로 담아냈는데, 정말 멋있네요;.
[ 강화도 하늘의 노을 사진 ]
석양으로 물든 하늘색이 너무 다채롭군요.
사진만 쭉 올려놓아 볼게요. 사진 감상하세요.
하늘을 보니깐 보라색과 하늘색과 핑크색이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강화도 노을 지는 하늘의 사진을 보니깐 정말 이게 하늘의 색상인가 싶었네요.
밑에 있는 사진들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만 보던 사진들인데 진짜 하늘의 모습이었나 싶었어요.
정말 세상에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아름다움이 많이 존재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화도에 당일치기 여행 가서 멋진 노을이 물든 하늘을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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