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Mj 리조트 조식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하단에 참고 영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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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조식에 감동, 친절함에 감동
M j 리조트에서의 행복지수는 조식 먹는 시간에 급 상승했어요. 숙박을 예약할 때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고, 2박을 예약했기에 우리는 2일 연속으로 조식을 이용했어요. 저희는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으려고 제일 일찍 도착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7시에 조식 시간 5분 전에 도착~!! 리조트 내에 있는 카페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어요. MJ 리조트 카페는 아침에 조식 레스토랑으로 저녁에는 레스토랑을 운영해요.
도착했는데, 카페입구에 이렇게 저희를 맞아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셨어요. 사장님이신 거 같았어요.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인사에 괜스레 기분에 너무 좋아지더라고요 ^0^
입구에 들어가면 체온계도 있고요. 왼쪽에 동그랗게 세워져 있는건 손소독제예요. 손을 대면 소독제를 자동으로 뿌려줘요. 신기했어요.
아침 조식시간에는 조식을 운영하기 위함인지 직원분들이 훨씬 많았던 거 같아요.
신선한 샐러드와 소스도 종류별로 있고요.
과일도 먹기 좋게
이건 잼인데 수제 잼이에요. 전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드신거라고 하더라고요. 맛있어요. >.<
빵도 셋팅되어 있고, 약밥도 있었어요. 약밥 맛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어요. 조식은 1층 2층에서 다 먹을 수 있어요.
2층에도 샐러드와 주스 과일 요거트 등은 세팅되어 있어요.
메인 요리는 1층에만 있어서 1층에서 가지고 올라가시면 돼요.
메인 요리는 매일 달라졌어요. 저희는 2일 조식 이용했는데, 다른 메뉴가 나왔어요.
떡볶이도 맛있어요. 아침이라 많이 먹지 못한 게 아쉬웠네요
계란 후라이 베이컨도 이렇게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첫째날은 1층에서 먹었어요. 창밖의 뷰를 보면서 먹으니 너무 행복했네요.
첫날 조식
첫번째 접시예요. 이후로도 두 접시는 더 먹었네요 ~^0^
호박죽도 엄청 맛있었어요. 직접 끓인 정성스러운 맛이에요.
저희가 제일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컵도 이렇게 4잔 세팅해서 제주산 당근주스와 토마토 주스도 따로 준비해서 따라 주셨어요. 완전 감동 서비스... ㅜㅜ 신라호텔에서도 이런 대접 못 받아봤는데 말이쥬~
주스는 주스 코너에 다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따라 드시면 되세요.
제주산의 싱싱한 당근으로 만들어 주신 당근주스, 건강해지는 맛이에요.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후식으로 과일 ~~ 수박인데 우리가 알던 그 수박과 노란 수박을 먹었어요. 노란 수박은 블랙 망고 수박이네요.
둘 다 달달하고 맛있어요. 수박도 맛있는데, 수박을 먹기 좋게 잘라주신 센스에 더 감동받았네요.
수박 한입 먹고 바다 한번 보고... 하아~~ 다시 봐도 좋네요.
후식 다 먹었는데, 새로 나온 요리가 있어서 마무리로 한번 더 먹었어요. 계란 부침 같은데 너무 맛있었어요.
우리 먹성 무엇~~ 원래 아침 잘 안 먹는 우리 부부... 아침부터 이 먹성 뭐야 하면서 계속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식사 중에 요청해도 되고 식사 후에 후식으로 요청해도 되는 아메리카노~~ 저는 따뜻한 걸로
남편은 아이스로 요청했네요.
둘째 날 조식
둘째날 조식은 2층에서 먹었어요. 2층 뷰도 끝내줘요.
둘째 날은 메뉴가 달라졌어요. 같은 메뉴 매일 먹으면 질리는데, 연박하는 분들을 위해 매일 메뉴가 달라지는 섬세함이 있어요.
저희 첫 번째 접시예요. ㅋㅋ
전복죽 ㅜㅜ 맛있어요. 몇 그릇 더 먹을걸.... 집에 돌아와서 보니 아쉽네요.
남편의 세 번째 접시였을 거예요.
어제 못 마신 오렌지 주스도 한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놓칠 수 없다.
후식 포기할 수 없죠.
요거트도 너무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에요. 수박도, 블루베리도 견과류도 모두 궁합이 너무 잘 맞게 맛있어요.
슈바인 학센 - 저녁 레스토랑
이틀 연박하는 동안 하루는 mj 리조트 카페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이용했어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룸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싶어서 레스토랑에 와서 먹었어요.
메뉴는 이렇게 방에 피켓으로 비치되어 있었어요. 몇 가지 있었는데 저희는 슈바인 학센을 주문했어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네요.
미리 레스토랑으로 전화해서 시간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서 왔어요.
레스토랑은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한 팀이 먼저 먹고 있었어요.
2층 레스토랑 내부예요. 엄청 깨끗하고 예뻐요. 레스토랑 이용하지 않더라도 조식 먹을 때 2층 이용도 가능해요.
2층 내부의 곳곳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리들이 있어요. 조식 시간 이후에는 카페로도 운영해서 리조트에서 숙박하지 않더라도 카페만 이용만도 가능하세요.
뷰가 너무 환상이에요. 바다를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고, 저희가 방문한 시간에는 저희만 있었기에 너무 좋았었네요.
mj 리조트의 일몰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ㅜㅜ 아쉽게도 장마기간이라서 멋진 일몰과 노을은 보지 못했어요.
저희의 자리를 배정받아서 앉았어요
방문 전에 미리 세팅도 해놓아 주셨어요.
창밖을 바라보는 인증샷 남기기 ~~ mj리조트의 카페& 리조트 뷰 정말 너무 좋아요.
남편도 찰칵
슈바인 학센 나오기 전에 핸드폰 하면서 기다리는 남편 씨~~~~
앞에 세팅되어 있는 소스들과 피클들이에요
슈바인 학센이 드디어 나왔어요. 이게 2인분이에요. 슈바인 학센 하나 주문하면 35000원인데, 35000원에 이 정도의 양이예요. 엄청 많아요.
다양한 소스들이 나와서 기호에 맞게 찍어서 먹으면 돼요. 신기한 게 겨자도 맛있고, 고추냉이와 조합해서 먹는 게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에 고기가 통으로 나오면 그 고기를 직접 썰어서 주세요.
이렇게 촬촬 윤기가 흐르는 고기와 야채들~~ 맛있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너무 배불러서 좀 남기게 되었네요. 3명이 먹어도 될 것 같은 양으로 주셨어요.
슈바인 학센이 우리나라의 족발과 같은 고기더라고요. 기름기가 있고 콜라겐이 듬뿍~~~
브로콜리도 파프리카도 소시지 양파 마늘 다 집어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고기에 기름기가 많다 보니깐 먹다 보면 다소 느끼해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콜라가 당겨서 콜라도 주문하고 와인도 마셨어요.
얼음 듬뿍 담아서 주신 콜라 꿀맛~!!! 역시 콜라는 포기할 수가 없단 말이죠
그리고 와인~~~ 와인 이름을 까먹었는데 추천해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드라이한 느낌이었는데 고기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저희는 술을 잘 못 마시는 부부라서.. 한잔씩만 마셨어요 ~~ 기분 내기 너무 좋았어요.
짠~~!! 행복 하자!!! mj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바다 뷰도 보고 와인도 마시고 슈바인 학센도 먹고 행복했네요.
나중에는 꼬꼬마와 함께 셋이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행복한 기운 받아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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