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드르쿰다 인 성산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OPEN : 09 : 00
CLOSE : 22 : 00
TEL : 0507-1303-2197
ADRESS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25번 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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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패스로 이용 가능했던 드르쿰다 인 성산 카페였어요. 카페라고 하기엔 규모가 크고, 놀이동산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사진 찍는 놀이터 같은 장소였어요. 전날에는 드르쿰다 해변 가서 신나게 사진 찍고 오고 두 번째 방문에는
카페에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어요
드르쿰다 인 성산은 성산 스튜디오라는 말처럼 스튜디오 같은 곳이었어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엄청 많은 스튜디오였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좀 크고 구경할 곳들이 많아서 지도도 있어요. 근데 엄청 많이 크고 그런 건 아니에요. 1~2시간 정도면 다 둘러보고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음료 가격과 메뉴 가격은 대충 이렇고요. 입장료가 있던 거 같은데, 입장권 따로 안사고 음료만 마셔도 돼요.
저희는 카페패스 구매해서 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셨어요.
곳곳의 조형물들이 만화 속 동화 속 , 이상한 나라 앨리스 같기도 했어요. 동심을 가진 키덜트를 저격하고, 여심을 저격할만한 곳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린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은 장소였고, 어른들은 유치하다고 느껴질 만한 장소이기도 했네요. 근데 사진 찍을 장소가 많은 것에는 모두가 동의할만한 장소였어요.
이곳 성 위에서도 사진 찍는 포토존이에요. 유명한 장소죠. 저도 올라가서 찍어봤어요. 왠지 마녀같이 나왔어요. ㅋㅋㅋ
날아갈 것 처럼 보이네요.
이런 계단 사진은 오르다 카페에서도 있던 사진인데, 이곳에서도 오르다 카페의 천국의 계단 같은 효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 요즘 이런 계단 사진이 곳곳에서 많이 보이고 있는 듯해요. 그만큼 인기 포토존인가 봐요.
남편도 계단을 오르는 중이에요.
계단 위에서 드르쿰다의 뷰를 촬영하기 위해 열심히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남편~~~ 남편은 제가 촬영해줬죠.
저녁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저녁에 방문해서 일몰도 살짝 볼 수 있었고, 해가 지고 있어서 오히려 선선하고 좋았어요. 낮에는 정말 더웠거든요. 이곳은 회전목마를 타는 곳인데, 하루에 두 번 정도 운행하는 것 같았어요. 시간만 잘 맞춰서 온다면 탈 수 있는데, 저희가 간 시간은 운행시간이 아녔네요.
이렇게 성 같은 곳이 있는데 방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어요.
포토존이 이렇게 설치되어 있어요.
여기도 포토존
여기도 포토존
여기도 포토존
여기도 포토존이에요. 내부 공간에 구석구석 콘셉트별로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요.
저도 사진을 못 찍은 곳들도 있어요. 더 다양하게 있거든요.
야외에 포토존도 많아요. 야외 공간은 놀이동산 같은 모습이에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너무 자유로운 시간이었어요. 시간대만 잘 맞추면 사람이 붐비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사진 찍기 좋았어요.
야외테이블도 곳곳에 놓여있지만 너무 더워서 사람이 아무도 없었네요. 손님이 모두 실내에 있는 듯했어요.
외국 같은 분위기 연출도 가능해요. 앗~근데 한글이 보이네요. ㅋㅋㅋㅋ
여기도 동화 같은 포토존
저기 멀리 성산 일출봉도 보여요.
여기도 포토존이에요.
드르쿰다 인 성산이 숨은 노을 맛집이에요. 저희는 오후 늦게 방문해서 많이 덥지도 않았고, 은은하게 물든 노을도 보고 있어서 좋았어요.
성산 스튜디오 드르쿰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기도 좋고,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가기도 좋고, 소녀감성 소년 감성 가진 키덜트 분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성산 인 드르쿰다에서 사진도 찍고 노을 질 때쯤에 드르쿰다 해변에 가면 광치기 해변의 노을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성산 인 드르쿰다 카페 성산에서 카페 나들이도 하고, 예쁜 사진도 찍고 , 드르쿰다 해변으로 가변 멋진 자연환경과 노을까지 볼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여행지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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