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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j RESORT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하단에 참고 영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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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너무 기분 좋은 추억을 남겨준 MJ 리조트
제주도 여행에서 제가 늘 갈망하던 바다 앞의 숙소, 바다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호텔 또는 리조트 또는 펜션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용하게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장소를 원했거든요.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는 그런 장소를 원했는데.. 찾았어요. 제가 원하던 뷰를 가진 숙소를~~~
위의 바다 사진은 MJ 리조트의 뷰에요. ~~~리조트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바다예요.
숙소 앞에 이렇게 키세스 의자도 있고, 썬배드도 있고 ~~
암튼 사진을 보자마자 예약하려고 열심히 찾았는데, MJ 리조트가 너무 유명해서 예약하기 힘든 곳이더라고 요. 우린 2인이 여행을 가는데, 3인방밖에 없었어요. 예약했을 때 남아있는 방을 예약을 한 거라 3인방인 줄도 모르고 예약했어요~ㅡ,,ㅡ ㅋ 암튼 리조트에 가서 그 사실을 깨달았어요.
방 입구에 놓여있는 3켤레의 슬리퍼를 보고선 제가 예약한 방이 트리플 룸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 <
그래도 방도 넓고 침대도 2개 있어서 너무 편하게 넓게 잘 있다 왔어요.
mj 리조트 입구에 들어오면 이렇게 주차하는 곳이 있고요. 주차하고 체크인을 하면 돼요.
리조트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나면 방이 배정되고 숙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숙소 바로 앞으로 주차를 했어요. 이런 부분들도 너무 편했네요.
저희 방은 보이는 건물 왼쪽의 1층이었어요. 한건물에 총 4개의 방이 있었네요. 너무 조용해서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만실이었나 봐요. ㅎㅎ 너무 고요했는데 말이죠~~^^
저희는 102호실~~~~1층의 테라스 룸을 예약했어요
방에 들어오자마자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었어 그런지 엄청 쾌적했고, 향기로운 향기가 은은하게 나고 있었어요.
그게 참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첫날 다른 숙소에서 방에 들어서자마자 꿉꿉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별로 였었는데
MJ리조트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사실 룸 컨디션 이런 거 잘 몰랐었는데 비교가 확 됐어요.
여긴 참 쾌적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자마자 바닥 먼지도 체크해보고, 바닥도 깨끗~~~^^
방에 들어오면 이렇게 트윈베드가 놓였어요. 하나는 킹사이즈 하나는 퀸사이즈로 3명이 이용할 수 있는 방이었어요.
저희는 19만 원대에 예약했었는데, 가성비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2인 룸 치고는 싼 편을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성수기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웬걸~~~3인 룸이었어요. 3인 룸인데 성수기에 19만 원이라면 엄청 좋은 가격인 거죠.
둘째 날에는 같은 방을 16만 원대에 예약했고요. 첫날은 인기가 많았던 날인지 방이 몇 개 안 남아서 가격이 올라간 상태였던 거 같고 둘째 날은 방이 좀 많이 남아서 저렴하게 나온 거 같았어요.
1박 예약하고 나서 좋다는 후기를 보고 연박하고 싶어서 1박 추가 예약을 부랴부랴 찾아서 했어요.
각각 다른 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는데, 리조트에 연락드렸더니 같은 방으로 이틀 연달아 배정해주셨어요.
침대의 침구류도 깨끗, 포슬포슬하고 보드라운 기분~~~
그러고 보니 TV를 한 번도 안 본 거 같아요. 티브이 볼 시간이 없어요. 그 시간에 바다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창밖만 내다보고 야외에서 커피 마시고 맥주 한잔하고 바다 산책하고 그러고 놀았거든요. 밖의 날씨가 덥긴 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겠다고 더위를 이겨가면서 밖에서 바다 뷰를 즐겼어요.
mj 리조트 방에 있는 테라스예요. 저희는 테라스 방을 예약해서 이렇게 테라스가 있었어요.
2층은 테라스가 없는 방이고, 1층은 테라스 룸인 거 같아요. 저희방은 가든뷰로 되어있는 방이었고,
바다 바로 앞에서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테라스 룸도 있었어요. 저희는 예약을 늦게 했기에 선택권은 없었지만,
가든과 함께 보이는 바다 뷰도 너무 예뻤네요.
테라스는 이렇게 세월의 흔적이 조금 묻어나긴 했어요. 녹이 슬기도 했고, 바닷바람으로 인해 부식이 되긴 했어요.
근데 이런 건 그다지 중요치 않았네요. 방역을 잘해서인지 모기 외에 벌레도 안보였네요.
방에는 이렇게 벌레 퇴치제 비치되어 있었고요. 뿌리는 홈스타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1층이고 테라스가 있다 보니깐 모기가 있을 수 있거든요. 모기 있었는데 잡았네요. ㅋㅋㅋㅋ
세면대는 이렇게 화장실 바깥쪽에 있었어요. 너무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인테리어도 깔끔함도 맘에 들었어요.
어메니티 구성도 이렇게..
저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로션 맘에 들었네요. 향기 포도향같이 나는데 너무 좋았어요. 다음날 다시 요청했을 때는 다른 걸로 주셨는데, 전 이게 더 좋았다는~~
연박하면 어메니티를 따로 제공하지 않고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주세요. 저희는 야외를 하도 들락거리는 바람에 땀을 많이 흘려서 샤워를 자주 했기에 한번 더 요청을 했어요.
화장실은 오른쪽에 샤워실은 왼쪽으로 이렇게 분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객실 이용 안내서도 있고요.
이렇게 냉장고도 있고요.
냉장고 크기 참고하세요.
제주 물과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어요.
차 종류 커피포트 컵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피켓에 레스토랑 메뉴 있었어요. 레스토랑에 주문하면 레스토랑에 가서 드셔도 되고 룸서비스로도 가능하고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도 돼요. 야외 테라스에 먹으면 날파리가 엄청 꼬인다고 해서 저희는 레스토랑을 가서 이용했어요.
도착해서 이렇게 야외 테라스 정원을 누비면서 잠시 걸어봤어요. 썬배드도 놓여있어요.
이렇게 날이 뜨거울 때는 파라솔도 펴주시고요. 한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여기에 앉아있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을 거 같네요.
저희는 더워도 잠시 누워서 사진도 찍고, 밤에 맥주도 마셨네요.
야외에는 모기 있어요. ^^ 몇 방 물렸네요. 모기 물리면 쎄레스톤지 바르면 빨라 가라앉아요. 모기약보다 연고로 바르는 게 꿀팁이에요. 모기 있어도 바닷소리 들리는 이 분위기 이 감성 포기 못해요~~
mj 리조트에서 찍은 예쁜 사진이 너무 많아서 바다 뷰 산책로와 조식 레스토랑 이야기 이어서 작성할 거예요.
참고해서 봐주시고 영상도 참고해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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