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도 방주교회

제주도 방주교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제주도 방주교회

 

제주도 방주교회에요. 방주교회는 예전에 제주도 여행갔을 때 2번을 방문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친구랑 가고 두번째는 엄마랑 갔는데 두번을 가도 좋더라고요. 

건물이 특이하고, 하늘을 비추는 지붕이 너무 아름다운 교회였어요.

 

 

 

 

 

 

방주교회는 노아의 방주를 연상하게 해주었어요. 

교회 아래에 물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물위에 교회가 떠 있는 듯 하게 보였어요. 

 

제주도 방주교회

 

지붕은 유리 지붕 처럼 보이게 반짝거렸어요.

유리는 아닌데 모자이크처럼 보이고 반짝이는 그런 모양이였어요

 

제주도 방주교회

제주도 방주교회

 

교회도 너무 예쁘고 날씨도 좋아서 인증샷 한번 남겨봤네요.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인데,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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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주교회

 

 

방주교회에서 십자가가 튀어 올라오게 보이는게 없어서 

십자가가 없는가보다 했는데, 

건물 앞쪽으로 이렇게 십자가가 있었어요. 

인풋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건축의 미도 살리면서 상징성을 확실히 보여줘서 

더 멋진 십자가인거 같았어요.

사진 오른쪽에 뭉게 구름들이 어쩜 저렇게 예쁘게 몽글몽글한지..

 

제주도 방주교회

 

이건 여름에 엄마랑 여행갔을 때 방문했는데, 첫번째 방문은 초봄에 갔고, 

두번째 방문을 여름에 갔었네요. 

초봄과 여름의 이미지는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여름에 갔을때 주변이 좀더 푸르르했던거 같아요.

엄마가 제일 가보고 싶어했던 장소가 방주교회 였어요. 

제가 여행 다녀온 사진을 보고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다시 방문하게 된거죠.

 

제주도 방주교회

 

이렇게 예배 드리는 시간도 정해져있었어요. 

단순히 관광을 위한 장소인줄 알았는데,

예배도 진행되는 정식교회에요. 

너무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예배중에도 관광객이 끊이질 않아서

예배중에는 내부 출입이 제한이 되어 있더라고요. 

교회 건물앞의 구경은 가능 했고요. 

여행객들도 예배참여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교회 다니는 분들이라면 여행중에 예배를 드리는것도 좋을 거 같았어요.

 

 

 

 

제주도 방주교회

 

제주도 방주교회에서 교회 맞은편에 카페도 있었어요. 

주로 예배후에 모임을 갖는 장소 같더라고요. 

저희가 주일날 교회를 방문하게 되서 교인들이 모여서 나눔을 하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코로나라서 그런 나눔도 없겠지만요..

이 사진은 교회 카페에서 본 엽서의 사진 이였어요.

 

제주도 방주교회

 

 

이 사진도 카페에서 액자에 있던 사진이였어요. 

저희가 본것과는 또 다른 구도로 찍힌 사진은 방주교회가 더 멋지더라고요.

 

제주도 방주교회

 

물위에 떠 있는 방주교회의 물 위에 비친 교회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물이 있어서 다리를 건너서 교회들어가야 했어요.

물 아래에 자갈돌들도 쫘악 덮여있네요.

전 처음에 정말 물위에 떠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에요. 

물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건축을 한 거 더라고요. 

 

제주도 방주교회

 

 

 

제가 방문한 날에는 두번 다 교회 내부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어요. 

두번다 주일이였나....주일에는 교회 내부에 들어가지 못하는걸로 기억하거든요. 

암튼 출입제한으로 되어있어서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 드리고 오지 못했네요. 

 

노아의 방주의 모습을 나타낸 제주도 방주교회를 보면서 노아의 방주사건의 성경이 떠올랐어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노아의 방주같은 사건이 먼 훗날 미래에 또 생기게 될까요??

이런얘기 하면 남편은 그럴일은 없다고 하지만, 

요즘 자연재해와 홍수등의 뉴스들을 접할때면

먼 훗날 그런일이 절대 안생길거라고는 장담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씨드 볼트를 아시나요??

인류가 멸망한다면 다시 씨앗을 심을 수 있게 종자를 보관하고 있는 곳인데

자연재해나, 핵폭탄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들어진 보관창고이더라고요.

예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우리나라에 있다고 ....

인류가 어떠한 처지에 놓이게 될지 모르는 그 상황, 

억만분의 일인 그 상황을 대비해서 만들어 놓았다니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우리가 지구를 재난으로 보호할 일은 오직하나...

자연과 더불어 보호하면서 살아가는 그 마음을 갖고 

작은 것 부터 실천 하면서 살아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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