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유람선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제주도 산방산으로 유람선을 타고 온 추억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엄마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을때에 산방산 유람선을 탔었어요.
유람선을 타러가는 길이고요.
탑승하기 전에 탑승권 확인하고 탑승수속을 하는 곳이에요.
엄마와 처음으로 둘이 여행을 갔기에....
추억이 많이 생겼던거 같아요.
산방산 유람선 입장료는 성인 16000원이었어요.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자세한 가격과 운영시간이 나와있어요.
배를 탑승하고 내부에 앉아있었어요.
밖으로 나와서서 바다의 향기와 바람을 그대로 맞으면서 즐길 수 있었어요.
밖에서 서있는데 저는 좀 울렁거리고 무섭더라고요.
제가 어릴때부터 배 타는 것에 좀 약했던 거 같아요.
차멀미는 안해도 뱃멀미는 심했는데, 그 기억이 떠올라서 잠시 힘들었어요.
바람이 매우 많이 부는 날이었거든요.
유람선 외부에서 무서움을 참으면서 사진도 찍고 너무 파도가 거세서
배가 너무 출렁인다 싶으면 내부로 들어와서 앉아있었어요.
뷰는 정말 좋아요.
산방산을 직관해서 볼수 있어요.
파도가 눈처럼 보였어요. 파도가 많이 치는 모습이 멋지기도 한데 무섭기도 했다는..
자연이 만들어 준 경관이에요.
여름에 다녀왔는데도 좀 추웠어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어서 생각보다 춥더라고요.
혹시라도 유람선 탑승을 계획하신다면 겉옷도 준비하는 게 좋아요.
날씨가 너무 안좋았지만 구름이 산 위에 떠있는 비주얼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산방산은 제주도의 유명한 자연명소이니 만큼,
기회가 된다면 유람선 탑승도 해보는것도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는 거 같아요.
배멀미가 심한 분들은 파도가 심하지 않은 날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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