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다인오세아노 호텔 객실(룸 컨디션) 후기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하단에 참고 영상 있음
다인오세아노 호텔 (내 돈 내산) 후기! 객실(룸) 리뷰를 하려고 해요~
포스팅 하단에 영상도 첨부되어 있어요 같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관련글 --
저희가 방을 선택할때 주의 깊게 본 게 룸에 욕조가 있는지 였어요. 저희 집 와이프님이 욕조 마니아라서요ㅋ
1회용 슬리퍼가 아니라서 살짝 놀랬어요! 1회용 안 쓰는 게 좋긴 한데 혹시 남이 쓰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한 3초 머뭇거리다가 그래도 호텔인데 일단 세탁하겠지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막 신고 다녔다는ㅋㅋ
객실 침대
저희는 2인 침대로 룸을 잡았어요. 침대는 좋은데 이불과 베개에서 덜 마른 냄새가 좀 났어요. 심한 건 아닌데 엎드려 있으면 조금 냄새가 느껴질 정도예요.
장마철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수영장을 같이 운영해서 그런건지 덜 마른 냄새가 나서 좀 아쉬웠어요.
욕조는 알겠는데 옆에 침대는 무슨 용도 인지... 아마도 욕조를 사용하면서 잠깐 쉬라고 해 논 건지...
누워 봤더니 쿠션이 낮고 허리가 바닥에 닿는 느낌이 야외에서 사용하는 베드 느낌이더라고요.
객실 욕조
욕조는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이 녀석 때문에 룸 점수가 확 올라갔어요ㅋㅋ
음. 1박 하면서 3번 정도 사용한듯해요! 수영하고 나서, 퇴실 전, 밤에 한번 ㅋ
욕조 옆에 창은 좀 관리가 안 되어 있어서 약간 더럽긴 한데 뭐... 창이니까. 하지만 창 밖 뷰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ㅋ
객실 미니바
실내에 간단하게 구비해 놓은 미니바!
아시죠? 먹으면 돈 내야 하는 거! 당연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요~ 예로 350ml (뚱 캔) 사이다가 한 4000원 정도 한듯해요.
콘센트는 정말 많아요~ 220,110 볼트 겸용이고 USB로도 충전할 수 있어서 전자기기 충전할 땐 정말 편해요.
기본으로 500ml 생수 2개 줘요. 의자 상태는 약간 연식이 있다는 감이 들어요.
다인오세아노 호텔이 레스토랑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나서 그런지 저희는 실내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다른 손님들은 룸 서비스 주문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룸서비스로 많이 나가는 걸 봤어요.
객실 화장실
화장실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딱히 얘기할 게 없어요 ㅋ
주관적인 생각
이불이랑 수건 등에서 꿉꿉한 냄새가 살짝 나서 좀 그랬는데 욕조랑 창 뷰, 화장실 등은 만족스러웠어요.
실내 바닥은 강마루인데 색이 좀 올드한 느낌이 나긴 했던 거 같아요. 이건 주관적인 거라 그냥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좋겠어요!
나중에 다시 제주도에 놀러 가게 되면 재방문할 의사도 있어요.(수영장과 욕조 때문이지만ㅋ)
- 줄거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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