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스타벅스 성산 DT ,, STARBUCKS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제주도까지 와서 스타벅스라니 ,,,,,, 와우~~~~~ 저는 스타벅스 마니아는 아니지만, 선물 준다고 할 때는 열심히 이용하는 단발적인 마니아?? 남편은 업무 하기에도 좋고 커피도 맛있다고 좋아하는 마니아~~~
스타벅스의 싱잉 랜턴을 위해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 우리는 며칠 남지 않은 기간 안에 스타벅스 미션 음료를 마셔야 하는데,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한라봉 스무디와 , 쑥 스무디를 먹었지요.
한라봉 에이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느끼함?? 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그런 상큼한 맛이었어요. 끝에 아주 살짝 쌉싸름한 맛이 남기는 했는데, 그것 또한 매력이라면 매력일 수 있었던 맛이었네요.
쑥 스무디는 남편이 맛있다고 엄청 잘 먹더라고요. 음료 안에 무슨 떡 같은 게 들어 있던 거 같아요. 씹어먹는 즐거움 또한 있었고,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건과일 한라봉까지 말끔하게 싸악 먹어줬어요. 제주도에서 음료만 하도 먹었더니....ㅋㅋㅋㅋ 물배 차는 기분~
장마기간에 제주도에 방문했기에 다이내믹하게 변화되는 날씨를 즐길 수가 있었어요. 창문을 통해 바라본 스타벅스 성산 DT점 뷰에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니 갑자기 이렇게 다시 맑은 하늘을 보여주다니... 정말 3분 안에 이렇게 날씨가 변화되었어요.
제주도 스타벅스 성산 DT 점의 창가를 통해 바라보는 뷰에요. 스타벅스는 뷰가 정말 좋은 곳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투썸플레이스는 입지가 아주 좋아서 뷰가 완전 좋은 곳들도 몇 군데 있는데 스타벅스는 그렇게 입지가 좋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인 게 너무 신기해요. 마케팅을 아주 잘하는 건지도...
사람들의 마음을 잘 파고든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기대할 만큼의 멋진 뷰는 아니어도 그래도 주차장 뷰 뒤로 성산일출봉도 작게 보이고 있어요. 이렇게 제주도까지 와서 스타벅스의 제주 시그니처 음료를 마시니 스벅의 진짜 마니아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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