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 바로 앞 카페 - 피플 카페 (나만 알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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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플 카페,,  PE0PLE CAFE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하단에 참고 영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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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 AM : 9 : 00

CLOSE : PM 00 : 00

TEL : 010-9803-2412

ADRESS : 제주 제주시 선사로 8길 13-6

 

 

피플 카페

 

이곳 피플 카페를 발견하고 이곳의 바다를 본 순간 이곳을 너무 좋아할게 될 거 같다는 느낌이 퐉~~~왔어요. 

 

 

 

피플 카페

 

제주 조천 바닷가 마을에 있는 조용한 카페에요. 저희가 이 카페를 알게 된 건 지도 검색을 통해서였어요.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카페들을 지도 검색을 통해서 찾았거든요. 

 

피플카페

 

인스타로 유명한 카페들은 사람들이 북적일 거 같았고, 애월에 있는 바다 바로 앞 카페들은 핫플레이스라서

조용하게 사색하기 힘들 거 같았고, 그래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치가 좋은 카페를 찾아봤어요.

피플 카페는 위치가 정말 좋았어요.  바다 바로 앞에 붙어 있을 정도로 바다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요. 

왜 이곳을 이제야 알았을까 싶었어요. 진작 알았다면 제주도에 올 때마다 들르고 싶었을 거 같아요. 

 

 

피플카페

 

피플 카페의 입구예요. 카페는 매우 작아요. 그래서 들어가기 전에 잠시 망설였어요. 이렇게 봤을 때는 바다랑 가깝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거든요. 들어갈까 말까 잠시 망설였지만 피플 카페로 고고~~~

 

피플 카페

 

 피플 카페를 들어서자마자 '내가 이곳을 잘 찾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바라던 제주도 카페의 느낌이었거든요. 피플 카페는 인테리어가 화려하거나, 요즘 트렌디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전 이곳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옛스러운 느낌이 추억을 돋게 만드는 힘이 있는 곳이었거든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어요. 

 

피플 카페

피플카페

피플카페

 

바로 이런 느낌을 원했어요. 바로 앞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여유를 누리고 싶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지 않기를 원했고,  바다를 바로 앞에서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어요. 남들이 모르는 숨겨놓은 보석 같은 장소를 발견한 기분이 들었어요. 제주도에 화려하고 삐까번쩍한 카페들이 넘쳐나고 있잖아요. 그런 곳들도 많이 다녀봐서 그런 카페들이 멋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런 멋있고 웅장한 카페들이 줄 수 없는 여유와 행복이 이곳에는 있었어요. 

 

 

 

피플 카페

 

소박하게 놓여있는 의자와 탁자, 돌담과 어우러져서 이렇게 감성 돋게 보이다니~~~

소박함과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제주도의 관광단지만 다니다가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제주도의 진면목을 못 느끼는 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제주도만의 진짜 매력을 알고 싶어서 제주도 로컬, 제주도의 마을이 더 궁금해졌는데, 

이곳 피플 카페에서 제주도 바닷가 마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피플카페

피플카페

 

가격도 혜자 로워요. 가격도 너무 착하고 맛도 있어요. 남편은 카파 멜 마끼아또를 저는 맥주를 마셨어요. ㅋㅋㅋㅋ

남편은 운전을 해야 하기에~~ 저만 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맥주 한잔의 기쁨을 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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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카페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기 위해 바다 바로 앞의 자리를 잡고.. 인증숏~~!!!!! 저희가 방문한 타임에는 운이 좋게도 저희밖에 없었어요. 맥주와 함께 서비스로 주신 안주들~~~ 너무 혜자 로워요. 감동 ㅠㅠㅠㅠ 저 다음에 여기 또 올게요~~~~~^0^ 꼭 오래오래 운영해주세요~~~~

 

피플 카페

 

캐러멜 마키아또도 맛있고, 맥주는 너무 꿀맛이었어요. 

 

피플 카페

 

치얼스~~~~ 기분이 너무나 좋아 부려쓰~~~~~

 

 

피플 카페

 

피플 카페 2층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예요. 좌석이 많지는 않은데,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곳에 이렇게 좌석이 있어요. 

 

피플 카페

 

하아~~~ 행복하다~~~

 

7월의 장마기간에 방문했던 피플 카페의 야외 자리는 약간 습하지만,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이곳은 너무 추운 계절보다는 따뜻한 계절이 춥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여름이지만 장마기간이라 구름이 뜨거운 해를 가려주고 있어서 그랬는지 시원한 바람도 불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피플카페

 

바다 색상은 구름으로 인해서 회색 푸른빛이라 아쉬움이 있었지만, 구름으로 인해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길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네요. 이곳은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매력이 다를 것 같아요. 추운 계절에는 너무 추워서 야외 자리에 못 앉을지도 모를 거 같았어요. 저희느 따뜻한 계절이었기에 바닷바람을 맘껏 즐기며 바다를 볼 수 있었네요. 

 

 

피플카페

 

사진 안 찍겠다던 남편도 기분이 좋았는지 은근히 사진 찍히는 걸 즐기는 중~ 

 

 

 

피플카페 바다

피플 카페에서 바라보는 바다예요. 장마철이라 흐린 하늘로 인해 파란 바다를 볼 수는 없었지만, 조천읍의 바다는 넘나 매력 넘치는 제주도의 바다였어요. 

 

피플 카페 바다

 

다음에 또 보자~~~~ 피플 카페의 바다야~~~~

 

- 줄거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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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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