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스파펜션, 양평풀빌라 (양평 림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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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RYM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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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눈팅만 해놓았던 양평의 스파펜션, 양평 풀빌라 펜션에 다녀왔어요.

양평 림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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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림 펜션 기본 정보

전화 : 010-9092-1721
주소: 경기 양평군 서종면 도장 계곡길 27 (지번 도장리 95-14)
입실 16:00 · 퇴실 11:30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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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은 얼리버드 해도 된다고 연락 와서 3시에 했어요. 퇴실은 11시에 해달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문자를 못 봐서 11시 30분에 하게 되었어요.

 

 

 

양평 림펜션

양평 림 펜션의 간판이 멀리서 보여요 저거 간판 잘 찾아서 들어가셔야 해요. 저희는 엉뚱한 곳으로 가서 잠시 헤매었어요.

양평 림펜션 

양평 림펜션의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산 뷰가 보이고 그곳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는 여유가 있었어요.

양평 림펜션

림펜션

양평 림펜션의 외관이에요. 외관 건물은 콘크리트 외벽인지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 들지만 , 모던한 느낌은 있어요.
외관이 세월의 흔적이 조금은 있는 듯해요.

양평 림펜션

외부의 공용 수영장이에요. 수영장도 놀기에 딱 좋은 사이즈예요. 하지만 6월 초라 그런지 물이 좀 차갑더라고요.
그리고 야외의 풀이고 나무가 주변에 많아서 작은 날벌레들이 물에 빠져있어요. 뜰채로 잘 건져서 노시면 돼요.
이곳에서 튜브는 서비스로 놔두셨더라고요. 그리고 썬배드도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되는 거 같아요.

202호 풀빌라

 

양평 림펜션

저희는 202호 풀빌라로 예약을 했어요. 이렇게 감성 촛불과 감성 솔방울이 놓여있어서 감성 사진 한 장 찰칵~~!!

양평 림펜션 -202호

룸 컨디션은 깔끔한 편이었어요. 이불도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침대가 푹신하진 않은데 꿀잠 잤어요. ㅋㅋㅋ

양평 림펜션

침대가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발이 튀어나가는데 살짝 불편했어요. 키가 크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키크신 분들은 원형 침대가 아닌 방으로 예약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양평 림펜션

 

펜션 특성상 어메너티는 없어요. 치약만 있으니 나머지는 다 챙겨가셔야 해요.

 

 

 

양평 림펜션

화장실과 샤워실, 세면대도 깨끗했어요. 인테리어가 세월의 흔적은 약간 있었지만, 깔끔하게 잘 운영하고 계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펜션은 관리가 잘 안되어 있으면 지저분한 곳이 많아서 잘 안 가게 되는데 양평 림 펜션의 룸 컨디션은 깔끔하게 잘 관리를 하고 계신 거 같더라고요. 샴푸는 있는데 린스는 없으니 트리트먼트는 챙겨가시면 좋고요.

개인 테라스 , 개인 바베큐, 개인 수영장, 개인 스파  

 

양평 림펜션

 

저희방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에요. 산 뷰 하늘 뷰, 자연의 뷰가 너무 이쁘죠?
개인 방에서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요.

양평 림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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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베드도 있고, 바비큐 숯도 있어요.

양평 림 펜션

개인 수영장 물은 받아져 있었어요. 저희 전에 오신 팀이 사용하신 물이 아닌지 생각이..... 물을 새로 받아주신 건지는 모르겠어요. 락스 냄새는 안 났고요. 그리고 개인 풀장에 이렇게 튜브까지 있더라고요. 센스 굿이에요~ 저희는 개인 왕튜브, 유니콘 튜브도 챙겨갔었는데 바람 빼기 힘들 거 같아서 사용 안 하고 펜션껄로 사용했어요.
튜브도 펜션에 있으니깐 참고해서 작은 튜브만 챙겨가셔도 될 거 같아요.

개인 테라스의 뷰가 좋은 대신 벌레가 있어요. 나무가 있다 보니깐 나무에서 나오는 벌레들이 떨어져 있어요.
벌레들이 풀장에 입수해 있어서 뜰채로 건져가면서 놀아야 해요. 야외 풀빌라는 벌레와의 사투는 감수해야 한다는 걸 잠시 잊고 있었네요. 가시기 전에 벌레가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캠핑 감성을 원하시다면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 같아요.

양평 림펜션 - 스파

스파, 욕조가 굉장히 큰 편이었어요. 성인 두 명이 들어가고도 남는 공간이에요. 깊이도 깊었고요. 뜨거운 물을 넣어달라고 하니깐 2시간 동안 계속 뜨거운 물을 넣어주셨어요. 아~~~ 시원하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우나를 못 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근데 여기도 한 가지 단점은 벌레예요.ㅜㅜ 야외 스파이고, 나무가 있다 보니깐 벌레와의 스파는 어쩔 수 없더라고요.
벌레가 싫으신 분들은 호텔로 가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하지만 호텔은 이런 감성은 못 누리잖아요. 나만의 테라스에서 자연을 느끼면서 고기 구워 먹는 이런 감성 말이죠~~~

양평 림펜션

맥주 튜브도 띄어 놓고.ㅋㅋㅋㅋㅋ 촬영용으로만 썼다는...ㅋㅋㅋㅋ

양평 림펜션

개인 수영장 물이 차가웠어요. 저희는 찬물을 싫어해서 수영장에서 많이 못 놀았어요. 수영장 물이 차갑다는 걸 예약하고 나서 물어봤어요.ㅜㅜ 차가운 걸 알았다면 저희는 스파만 있는 방을 예약했을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예약하실 때 참고하세요~~^^ 수영장 물이 차가워서 스파 물에서 튜브 띄어놓고 누워있었어요.

양평 림펜션

개인 튜브를 가져가셨다면 바람 넣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얘기하면 이렇게 튜브에 바람 넣는 기계를 사용할 수 있어요.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양평 림펜션 하늘뷰

날씨가 오전에는 흐리더니 서서히 맑아지고 저희가 입실한 후에는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양평 림펜션

고기를 굽기 위해 숯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숯은 15분 20분 정도 걸려요. 숯 피울 때 나는 냄새, 그 향기 아시나요?
캠핑의 향기, 숯 냄새 있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그 냄새를 너무 좋아해요. 감성 터지는 향기예요~~^^

양평림펜션 - 바베큐

본격적으로 고기도 굽고, 목살로 맛있게 굽는 모습이에요.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양평 림펜션

고기하고, 야채하고 라면 하고 고구마가 저희의 저녁이었어요. 새우도 사고 싶고 조개도 사고 싶었는데, 많이 못 먹는 우리 두 사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사 와서 먹었어요.

양평 림펜션

바비큐 하실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이 고구마.. 고구마 꼭 드세요~양평 림 펜션에 은박지, 쿠킹호일도 구비가 되어있어요. 저희는 모르고 사갔는데 구비가 되어있었어요. 다른 분들은 참고하셔서 고구마만 사가시면 되세요.

 

 

 

양평 림펜션

주의사항: 고구마는 고기 다 굽고 나서 남은 열로 구우시면 되는데, 너무 오래 넣어놨다가 이렇게 숯검댕이 된 고구마가 몇 개 생겼어요. 다행히 전부 이렇게 타지는 않았는데 몇 녀석이 불타는 고구마가 되었더라고요.
중간중간 굽기 정도를 체크하면서 구워주세요. 좀 웰던하게 구우면 군고구마 되는데 군고구마 만드니깐 너무 맛있었어요. 호박고구마로 사가셔서 드시는 게 맛있어요.
고구마 잘 구우셔서 저희 같은 실수 하지 마시고 맛있게 드세요~~

미안하다~불탄 고구마야 ㅠㅠ

챙겨가면 좋은 것들은 음료 튜브는 수영 장안에서 음료를 드시고 싶다면 가져가셔요. 사진용으로다가~~~ 하지만 굳이 필요는 없어요.
꼭 가져가면 좋은 건 블루투스 스피커요. 야외 테라스에서 수영할 때 고기 구워 먹을 때 음악 들으면 감성이 두배로 폭발합니다. 그리고 휴대용 조명, 무드등 있으시면 한 개 챙겨가시면 좋아요. 테라스가 생각보다 어둡더라고요.
저희는 모기에 안 물렸지만 모기가 많으니 모기 물리면 바르는 약도 챙겨가시면 좋고요.
에프킬라 모기향은 다 구비되어 있으니깐 안 가져가도 돼요.
그리고 다른 식기류나 , 소도구들은 다 있어요. 따로 안 가져가도 되실 거예요.

양평 여행

컵라면, 완전 당연히 챙겨야죠. 끓여먹는 라면 보다 컵라면이 맛있었어요. 왕뚜껑 컵라면 완전 꿀맛이었어요.
컵라면 많이 가져가세요. 비빔면도 맛있어요.

양평여행

커피, 허브민트차, 코코아 등 각자 기호에 맞는 차 챙겨가세요.
특히 스파하고 나서 허브 민트차 마시니깐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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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 양평 림 펜션에 대한 나의 생각

양평 림 펜션에서의 숙박 후기는 대체적으로 괜찮았으나, 야외수영장과 야외 스파, 야외바베큐는 야외라는 특성상 벌레와의 공존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감성을 누리고자 하면 벌레와의 만남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여행이었어요. 룸 컨디션은 관리를 잘해주고 계신지 좋은 편이였고, 사소한 비품이나 수건, 헹주등 모든것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기에 룸컨디션은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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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캠핑은 하고 싶은데 씻는 것과 화장실 사용이 불편하셨던 분들, 감성 돋는 야외 스파를 하고 싶으셨던 분들, 야외바베큐를 하고싶은데 캠핑장은 싫으셨던 분들이라면 캠핑감성을 편하게 누리시기에는 좋은 펜션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캠핑감성과 야외 바베큐를 누리고 싶은데 벌레는 싫다면 야외 시설이 있는 펜션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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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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