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영상 -
두물머리 주차장, 주차비
두물머리 주차장이에요. 공용주차장도 있다고 하고,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는 무료주차장도 있다고 하던데...
그곳은 찾지 못했고, 두물머리 연 핫도그 있는 바로 앞에 주차장에 안내가 되어서 도착했어요.
여기는 주차비가 하루종일 3000원이었어요.
두물머리 느티나무 있는 곳 바로 앞이여서 가깝더라고요.
아침 일찍이라서 너무 추워서 가까운 곳에 주차하는 게 좋더라고요.
두물머리 연 핫도그
두물머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서 바로 보이는 두물머리 연핫도그..
이 핫도그가 그르케 유명하다고 해서 꼭 먹어보기로 했는데, 10시 오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10시가 지나도 오픈을 하지 않으셔서 못 먹었어요.
두물머리의 안내표지판이에요.
두물머리의 유명한 나무예요.
보호수라고 느티나무예요. 400년 된 나무예요.
우와~~~~
4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어있었어요.
400년이라면 얼마나 긴 시간인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네요.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아침 일찍 두물머리에 도착했어요. 8시 30분~9시쯤에 도착한 거 같아요.
두물머리 느티나무 의자 아래서 강을 바라보면서 멍 때렸어요.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 여행 가기 딱 좋은 곳이에요.
양평 가을 여행 추천 장소네요.
두물머리가 여름에 가면 너무 덥고 뜨겁고 겨울에 가면 추운데
요즘같이 선선한 계절에는 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고요.
가만히 앉아서 강을 바라보는데 강이 너무 잔잔하게 아름답더라고요.
강을 비추는 햇살이 너무 따사롭고, 강에 반사되는 햇빛으로 눈이 부실 정도였어요.
아침 공기는 차가운데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빛으로 인해 춥지는 않았지만
혹시 추울지도 모르니 두꺼운 겉옷 하나 정도는 챙겨서 가세요.
두물머리에 예전에도 갔었는데, 처음 갔을 때 정말 감동적으로 기억되었던 장면이 바로 저 모습이에요.
강 위에 떠있는 배 한 척~!
두물머리는 3번째 왔는데, 올 때마다 느껴지는 평화로움이 있네요.
강에 반사되어 보이는 배의 모습이 그림 같아 보여요.
물빛의 색상이 어쩜 이렇게 파랗고 투명할 수 있는지 너무 아름다웠어요.
이것도 엄청 오래된 나무 같은데....
우리도 두물머리에서 이렇게 배와 함께 인증도 남겼네요.
곳곳에 포토존이 많은데 강을 배경으로 찍는 게 예쁜 거 같아요.
날씨가 좋아야 이렇게 파란 강을 볼 수 있어요. 하늘을 투영한 강의 모습..
두물머리가 관광지다 보니 저기 멀리 카페들도 보이더라고요.
카페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두물머리의 멋진 강유를 보면서 커피 한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았어요.
두물머리 물안개 쉼터 나무로 가봤어요.
물안개 쉼터에서 강물 위로 물안개가 잔잔히 피어오른다고 해요. 아쉽게도 보지는 못했네요.
너무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해서 촬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네요.
남편은 이사진 느낌 좋다고 하더라고요.
두물머리에 이렇게 유명한 포토존이 있어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몇 번째 왔지만 두물머리는 항상 그 자리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사진은 왠지 외국 공원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그린색의 녹지와 대비되는 빨간색 의자와 옛날 전화부스가 멋스럽게 어울려요.
옛날 전화기인데 감성 돋아요.
빈티지한 감성 살려주는 전화부스네요.
아침 일찍 찬 공기를 훈훈하게 데워준 따사로운 햇살
눈이 부셨지만 너무 감사했어요.
저 햇살이 없었더라면 너무 추웠을 거 같아요.
강이 이렇게 파랗게 보일 수가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 날이었어요.
하늘이 파란 하늘이라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두물머리의 강은 유난히 더 파랗게 보였어요.
촌스럽지만 하트 손으로 마무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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