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여행 일기 3탄!
럭스 리조트에 도착하여 리조트 입구인 리셉션에서의 영상과 비치빌라 숙소 상태, 첫날밤 야경이에요.
-줄거리 영상-
리조트 입구(리셉션)

경비행기 타고 리조트 도착할 땐 비가 좀 많이 내리는 상태라 나름 느낌 있었네요ㅋ(정신 승리 중)
앞에 인솔하시는 스탭분이 한국분이세요. 그때 이름을 진이라고 불렀던 거 같네요~
전에 얼마나 계신건지 물어보니 리조트에 취직하면 보통 1년 이상 있는다고 했던 거 같네요. 1주일에 1일인가? 휴일도 있는데 휴일엔 다른 리조트로 놀러 가서 술 마시고 그런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한번 들어오면 리조트를 멀리 벗어나긴 힘들지만 연봉도 높고 숙식도 좋아서 지원율이 높다고도 했어요.

리조트 입구를 리셉션이라고 불렀던거 같아요. 여긴 매일 놀다가 덥거나하면 그냥 와서 쉬면서 있다 가기도 하고 버기 타고 이동하기 전에 대기실로도 많이 사용해요.

흰옷 입은 분들이 스탭분들. 항상 두 명이 대기해요.

카페 럭스라고 올인클루시브로 오면 호실만 적어 놓고 무한으로~ 커피 말고도 이것저것 많아요.
제일 많이 이용한듯.ㅋ

여긴 원래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데 비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모인듯해요~ 또 비가 그치면 각자 놀러 가겠죠 뭐ㅋ

도착하면 스탭분이 오셔서 웰컴 주스를 주는데 와이프님이 그거 마시면서 물어보네요 '여기 잘 골랐지?'라며 ㅋㅋ
사실 여기 오기 전에 많은 리조트를 검색했었거든요.(ppt2개 만들 정도로 비교함ㅋ 거의 몰디브 자격증 시험볼 정도로) 근데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예약을 했던 건데 직접 와서 보니 정말 잘 골랐다고 생각했네요~
비치빌라 숙소
원래는 비치 파빌리온 1박이고 비치빌라 2박에다가 워터 풀빌라 2박 해서 총 5일이에요.
근데 4일은 패키지로 되는데 저희는 하루 더 있고 싶어서 젤 싼 방을 추가로 넣었었는데 리조트 측에서 5일 있는 거고 신혼여행으로 와서 비치 파빌리온을 업그레이드해줘서 비치빌라 3박으로 변경됐어요.
돈으로 치면 패키지가 아닌 개별 추가라 100 달러 이상 차이나요.

신혼여행 첫날부터 기분 좋았어요ㅋㅋ

룸 상태는 wifi도 잘 되고 100v, 220v 모두 사용 가능해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인테리어도 파손이나 사용감이 있진 않고 새 집 느낌이에요.

아.. tv는 거의 안 봤네요~ 대부분 외국 방송이라...

신혼여행으로 왔다고 침대에 ENJOY YOUR HONEY MOON이라고 꾸며줬어요ㅋ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는 와이프님! tv 보는 건 아닌 거 같고 뭐 하고 있는 걸까요?

냉장고에 있는 건 올인클루시브로 왔을 경우 무한 리필에 전부 그냥 드시면 돼요.
하프로 올 경우엔 와인 같은 건 따로 돈을 내야 할 거예요.
매일 맥주랑 와인 섭취했어요ㅋ 뽕뽑자는 주의라.

창문 열고 야외로 나가면 밤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요. 첫날이라 정리하고 밥 먹어야 해서 구경만 했는데 물놀이 갈 땐 여기서 제일 많이 쉬었어요.

짐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스태프분이 와서 쏼라쏼라~
저는 'what?' 이러고ㅋ
발음이 좀 이상해서 잘 못 들었다는ㅎ
대충 듣기론 자기가 housekeep이라고 하면서 낼 다시 온다고 해서 그러자고 합의 봄ㅋ

저기 빈 옷걸이 보이시죠? 와이프님 큰 캐리어 하나 깠는데 저거 다 채웠네요...
자꾸 와이프님 디스 하는 거 같긴 한데... 뒷일은 나중에 책임지기로 하고ㅎ


화장실은 뭐 깔끔해요!

숙소 안쪽에 프라이빗 야외 욕조가 있어요! 여긴 여기가 젤 핵심이에요!
낮에 물놀이 빡시게 하고 와서 다 벗고 따뜻한 물에 담그면 피로가 쫘악~~ 풀리죠.
욕조 안에서 와인 마셔도 좋아요~
첫날밤 야경

첫날 저녁 식사하러 아시안 레스토랑 와서 맞은편에 워터 풀빌라 보이길래 예뻐서 찍어봤어요~
3일 뒤에 갈 거지만 그래도 물 위에 떠 있는 게 예쁘네요~

몰디브는 야경도 예뻐요~ 구석구석 불빛으로~ 잘 꾸며놔서 담날 영상에 찍히긴 했으니~ 그때 올릴게요.

여기는 아시안 레스토랑 바로 옆에 펍이에요. 맥주 한잔 마시고 가려고 들어왔어요~
이렇게 첫날밤이 지났네요~
- 다음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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