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탐모라 조식 (더본 호텔 조식)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조식 운영 시간 : 07 : 00 ~ 14 : 00
정상가 : 외부인 - 성인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더본 호텔 투숙객 ( 성인 9800원 )
TEL : 064-766-8988
ADRESS : 제주 서귀포시 색달로 18
탐모라 조식은 더본 호텔의 조식이에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조식으로 투숙객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고 비투숙객 성인은 13000원에 이용 가능해요.
최근에 시간도 오후 2시까지로 연장 운영(2021. 7월 22일 기준) 한다고 하니 점심도 이곳에서 드셔도 될듯하네요.
다른 호텔에서 투숙하는 분들은 퇴실 후 더본 호텔에서 늦은 아침을 먹는 것도 좋을듯했어요.
*이용시간은 제가 글을 작성했을때와 달라졌을수도 있으니 전화문의해보시고 방문하세요^^
저희는 아침 일찍 왔어요ㅡ오전 7시에 방문했어요.
사진도 부지런히 찍고 먹는 것에 집중하고자 이른 시간에 방문한 거죠. 저희 부부는 늦잠형인데 무슨 의지로
이리 일찍 일어나서 온 건지 ㅋㅋ 백종원 호텔이라는 유명세가 저희의 궁금증을 자극했기에 와보게 된 거 같아요.
오~~ 이 기계~~~ 최첨단 열감지기?? 코 시국이라 그런가... 이런 기계가 도입되어 있었어요.
조식권 결재를 하고 입장하였어요. 아침일찍이라 손님이 이제 막 들어오기 시작, 저희도 빠르게 입장했네요.
13000원의 조식인데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많았어요. 물론 신라호텔보다는 작았지만 가격도 차이가 크잖아요.
사신 신라호텔의 조식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조식으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긴 하거든요. 아침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 부러울 뿐이었죠. 많이 먹지 못하는데 조식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조식을 안 먹게 되는데, 더본 호텔은 가격도 혜자롭고 종류도 적당히 다양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거 같았어요.
이 주스가 호텔에서 직접 만든 건강주스인데, 건강도 잡고 맛도 잡았어요. 왼쪽은 비트하고 사과를 넣은 주스이고, 오른쪽은 양배추와 사과를 갈은 주스인데, 두 개다 달달하면서 산뜻하고 맛있었어요. 집에서 비트 주스 만들면 맛없었는데, 왜 여긴 맛있지?? 하면서 마셨네요.
호텔에서 직접 만든 머핀, 앗 제가 머핀을 안 먹어봤네요. ㅠㅠ
요구르트 맛있었어요.
녹차두부, 특별한 맛은 아니에요. 그냥 두부 맛이죠.
탐모라 풀드포크라는 건데, 빵에 고기랑 여러 가지 야채를 넣고 만들어 먹는 거예요.
전 배가 부른 상태로 먹어서 맛있게 못 먹었네요.
커피 이렇게 있고요. 아이스는 안되고 따뜻한 커피만 가능했어요.
이건 포도주스 하고 오렌지 주스, 맛있어요. 누구나 아는 그 맛이요. 달달한 맛있는 과일주스요.
조식 많이 못 먹는 우리들이지만, 열심히 한가득 담아서 냠냠~~~ 스크램블도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고~~~
수프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수프도 너무 맛있었어요.
두 번째 접시, 고등어 한점도 먹어보고 빵과 버터 그리고 딸기잼도 먹고, 배 터지게 먹었어요. 저기 버터 진짜 맛있었어요
남편도 이렇게 가져왔네요. 연어도 있었어요.
마무으리 디저트까지
또 마무으리~~ 건강주스까지... 알차게 먹었어요. 더본 호텔 조식, 탐모라 조식 가성비도 좋지만 건강까지 챙겨주는 혜자 로운 조식으로 추천, 강추해요. 다시 또 가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쌀국수인가, 암튼 국수도 있고, 더 다양하게 있으니깐 아점으로 드시러 가셔도 좋을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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