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의 예쁜 카페 , 바다다카페 2번째 방문 - 비오는 흐린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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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바다다 ,, Vadada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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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 11 : 00

CLOSE : 20 : 00

TEL : 064-738-2882

ADRESS : 제주 서귀포시 대포로 148-15

하단에 참고 영상 있음

 

2021년 7월 11일 장마기간의 흐린날 바다다 카페

 

 몇 년 전에 날씨가 너무 좋을 때 방문했던  제주도 중문에 있는 바다다 카페를 다시 방문했어요. 날이 흐려서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예전의 너무 예뻤던 바다 색상은 못 봤어요. 그리고 공사 중이어서 어수선한 주변 분위기와 공사로 인해 탁 트인 조경이 사라진 점으로 인해 예전의 받았던 감동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2017년 맑은 날의  바다다

 

2017년에 날씨 좋을 때 방문했던 바다다 카페였어요.  바다 색상의 비교가 확 되시죠?? 바다다에서 보는 바다 색상은 화창한 날 더 예쁘더라고요. 물론 햇살로 인해 뜨거웠던 점은 있었지만, 예쁜 바다 색상 감상을 원하신다면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 추천해요. 제주도 바다다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바다의 찐 매력은 맑은 날 더 빛을 발하는 거 같았거든요. 

 

공사중인 바다다

 

바다다 카페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어요. 엄마가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도 공사 중이었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공사 중이네요. 몇 년 동안 공사를 하고 있는 듯해요. 수영장 카페를 만드는 건지..... 펜션을 만들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는데

건물을 몇 채 더 짓고 있는 듯했어요. 

 

바다다 카페

 

땅도 다시 다지고 있는 걸 보면... 여기도 건물이 들어서려나??? 언제쯤 완성될지.....ㅡ,,ㅡ

암튼 지금 이용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을 이런 부분도 고려하고 방문하세요. 어수선했어요.

 

바다다

조경도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 좀 망가진 느낌적인 느낌.... 날씨가 흐려서 더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어요. 

 

바다다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서 예전에 넓고 탁트였던 그런 분위기는 사라졌어요. 야외의 자리가 많이 줄어들었고요.

뒤에 보이는 건물이 지어지고 있는데... 진짜 수영장 카페인지 펜션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수영장 카페든.... 펜션의 수영장이든..... 너무 오픈되어 있는 곳에 수영장이 있어서 카페 이용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거 같은데.... 부담스럽겠네요.

어찌 운영하실지 모르겠지만 완공된 모습이 너무 궁금하네요. 

 

바다다

 

예전에 왔던 장소의 좋던 기억이 재방문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았어요. 하지만 절대 안 좋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흐린 날에는 바다다 카페의 찐 매력을 볼 수 없다는 게 아쉬웠을 뿐이에요. 

2017년에 바다다 카페에서 받았던 감동이 워낙 컸기에 흐린 날의 바다다 카페의 칙칙한 바다가 아쉬웠을 뿐이고, 

주변의 공사로 인해 예전에 봤던 시원하고 탁 트인 조경도 사라졌기에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완공되고 나면 다시 한번 가보려고요. 

 

바다다

 

 음료 주문하는 곳이에요. 내부 인테리어는 예전에 봤던 느낌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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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다

 

가격은 여전히 비싸고... ㅋㅋ 이번 여행에서 제주도의 좋은 카페들을 많이 다니게 돼서 어마 무시한 뷰를 가진 가성비 좋은 카페들도 많은 걸 알게 되었거든요.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8000원이에요. 가평의 골든트리 카페보다는 싸네요. 

근데 제주도의 있는 카페들 중에 가격으로는 탑인듯해요.

 

바다다

 

베이커리도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먹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베이커리류는 잘 안 먹어요. 다이어트를 하고 싶거든요. ㅋㅋ

 

 

 

   흐린 날의 바다다 카페  

비 오는날 바다다카페 , 장마기간 바다다카페 

 

비오는날, 흐린날 바다다카페

 

 

비오는 날, 흐린 날, 장마기간의 바다다 카페의 바다색상과 바다다카페 모습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날씨가 비가 올 것 같고 습하고 더워서 야외 자리보다 실내 자리가 인기가 많았는데, 실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야외 구석자리 하나 나온 거 겨우 잡았어요. 

 

흐린날 바다다카페

흐린날 바다다카페의 바다색상

 

흐린 날의 바다다 카페의 바다 색상... 내가 봤던 그 바다 색상.... 그 파아란 바다 못 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바다는 언제 봐도 힐링되는 거 같아요. 

 

흐린날 바다다카페

 

 

 

   맑은 날 바다다 카페   

 

2017년 맑은날 바다다 카페의 모습

 

2017년 바다다 카페에 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 확실히 흐린 날의 색감과 맑은 날의 색감이 확연히 차이가 나죠?

 날씨에 따른 차이를 확연히 느끼고 왔네요. 

 

  날씨에 따른 바다다 카페의 바다 색상 차이   

 

맑은 날 & 흐린 날

맑은 날 & 흐린 날

 

진짜.... 차이가 나긴 나네요. 어쩜 하늘에 따라 바다색이 이렇게 달라지는 건지.... 바다는 하늘의 모습을 투영하는 게 맞나 봐요. 바다는 하늘의 모습을 닮았네요. 그래서 결론은 맑은 날 바다다 카페를 가야 저런 파아란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바다다카페 아이스초코, 아이스티

 

 8000원짜리 음료 주문하면 이렇게 재활용 가능한 컵에 음료를 주고요. 칵테일이나 비싼 음료 시키면 다회용 컵에 화려하게 만들어서 주더라고요. 저희는 아이스초코와 아이스트 주문해서 다회용 컵에 받았어요. 컵은 숙소까지는 가지고 왔는데, 집에까지는 못 가져와서 아까웠네요. 음료는 맛있게 잘 먹었네요. 

 

바다다카페 아이스초코

 

제주도 중문의 예쁜 카페, 바다다 카페를 흐린 날 가서 아쉬웠지만 바다는 언제 봐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 줄거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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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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