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스앤샤 - 일산가로수길점
OPEN : 오전 11: 30
CLOSE : 오후 10시
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 재료 소진 시 있음
TEL : 031-929-6755
ADRESS: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A동 222호 (주엽역 2번 출구에서 809m )
주차 : 일산가로수길 주차장, 식당 건물 지하 2층( 2시간 무료)
홍대에 있어서 홍대 맛집인 줄 알았는데, 일산에 있어요.
예전에 홍대에서 운영하시다가 일산 가로수길로 옮기신 거 같아요.
방송에도 나온 적이 있는 맛집이라서 이미 유명하고 sns핫플레이스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우연한 기회에 맛집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네요.
홍대스앤샤 검색하고 오면 일산가로수길 건물의 지하주차장으로 안내가 돼요.
주차는 매우 여유로웠고, 편하게 할 수가 있었어요.
주차비용은 일산 가로수길에 식당 이용 시 2시간 무료이고,
식당 이용후에 카페를 이용하면 2시간이 더 추가로 가능한듯했어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주차장에서 편하게 올라가면 돼요.
일산 가로수길에도 매우 많은 식당들이 있어요.
홍대스앤샤는 일산가로수길에 2층에 있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잠시 헤매다가 모퉁이를 돌아서서 있는 홍대스앤샤 발견
매장 입구이고요. 점심시간이 지난 뒤에 3시쯤 방문했어요.
재료 소진이라고 되어있어서 멈칫했는데,
저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에 먹을 수 있었어요.
손님이 모두 빠진 시간대에 방문하니깐 오히려 좋더라고요.
이렇게 메뉴판도 최신식으로.....
저희는 해물짬뽕 코스로 터치~!!!
기본 반찬도 이렇게 준비해주시고요.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게 되어있어요.
드디어 아름다운 밀푀유 나베가 나왔어요.
사실 밀푀유 나베를 사진으로만 보고 처음 먹어본 건데
진심 너무 맛있어요.
샤브샤브라고 생각하면 돼요.
야채 사이사이에 고기가 쏙쏙 들어있고요.
야채와 함께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열심히 익어가는 중
홍대스앤샤에서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이렇게 수저를 각각 포장해 놓으셨더라고요.
요즘 코로나로 수저 뭉쳐서 나오는 거 좀 꺼려졌는데,
이렇게 포장해두니 좀 안심됐어요.
그리고 수저를 소독하는 기계가 있던 거 같아요.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안심식당이네요.
밀푀유 나베가 익어가는 동안 소스를 덜어놓고요.
하나는 칠리소스 하나는 땅콩소스예요. 소스 둘 다 제 취향...
밀푀유 나베와 궁합이 잘 맞는 소스로만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이 재료들은 밀푀유 나베를 다 먹은 후에 해물짬뽕과 야채죽을 먹을 수 있는 재료예요.
홍대스앤샤는 칼국수밀푀유나베코스, 해물짬뽕밀푀유나베코스,
즉석떡볶이밀푀유나베코스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해물칼국수를 먹을지 해물짬뽕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해물짬뽕 코스로 선택했네요.
밀푀유나베가 보글보글 잘 끌어서 이제 시식
야채와 고기를 함께 잡아서 소스에 찍어주면 돼요.
엄지손가락이 저절로 올라가는 맛이더라고요.
제가 샤브샤브도 좋아하는데
밀푀유나베도 샤브샤브 종류에요.
따끈한 육수를 머금은 야채와 고기의 맛이 일품이에요.
육수도 일본의 육수를 만드는 비법으로 만든다고 적혀있던데
육수의 간이 딱 좋아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야채와 고기를 거의 다 먹었어요. 약간 남아있던
야채들도 싹 먹어버리고
국물만 남았어요.
이제 해물짬뽕 국물로 준비해주셨어요.
준비해주신 소스를 넣고 야채를 넣어서 해물짬뽕 육수가 돼요.
해물짬뽕의 재료예요. 면발과 해산물 넣어주면 되고요.
해물이 엄청 싱싱하죠?? 당일 재료 당일 소진 원칙이라 그런지 재료가 신선하네요.
해물짬뽕도 보글보글 끓고 있어요. 새우가 예쁘게 익어가고 있어요.
해물짬뽕 다 먹은 후에 이렇게 야채죽 재료를 넣어서 야채죽 만들면 돼요.
야채죽이 끓어가면 계란도 넣고 같이 버무려줘요. 계란이 들어가야지 고소해져요.
배가 불러서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야채죽도 클리어했어요.
디저트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매실차, 히비스커스 등 개인의 기호에 맞게 마시면 돼요.
저희는 색상이 예쁜 히비스커스
이건 아이스크림이에요. 초콜릿 아이스크림하고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요
1인 1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완벽해요.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 식사였어요,
겨울에 따끈한 국물이 당길 때 밀푀유나베 먹으면 딱 좋을 듯하네요.
추워지면 다시 생각날 거 같아요.
일산호수공원이나, 일산가로수길가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면
밀푀유나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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