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E A N R O A D
빈 로드
김포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서 카페로 향했다. 일상 속에서 유일하게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우리에게 카페 투어는 멈출 수가 없는 거 같다. 코시국이라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은 아침 일찍 다녀왔다.
카페 입구에서 사진 찍으니 인스타 감성사진으로 아주 이쁘게 나온다. 이 사진이 이곳의 시그니처 사진인 거 같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예쁜 카페이다.
오늘은 날씨가 구름이 많고 비가 슬금슬금 오고 있어서 사진이 쨍하게 나오지 않아서 아쉽지만, 카페의 정원이 가진
싱그러움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빛이 나는 거 같다.
빈 로드 기본 정보
주소 - 경기 김포시 통진읍 율마로 464번지 89-33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238-3 or 지로 공구 네비검색)
전화 - 0507-1422-8966
영업시간 - 주말 , 평일 10시 30분~ 21시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가능 , 카페 앞 공터 (주차 공간 넓지는 않음)
다음 평점 - 5점
네이버 평점 - 4.53 점
주차의 공간은 대략 이 정도다. 지로 공구가 보이면 그곳에 들어오면 이렇게 주차 공간이 있고 바로 카페 입구이다.
카페 건물은 깔끔하게 지어져 있다. 총 3층 이의 건물이고 3층에는 루프탑도 있다.
야외에 작은 연못도 있고 미니 분수대? 도 앙증맞게 만들어져 있다.
김포 통진읍에 있는 빈 로드 카페는 야외 정원 공간이 작지만 조경이 너무 잘되어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공간이라 콧바람 쐬기도 좋고,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카페인 거 같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카페의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요즘 감성이다. 빈티지한 느낌과 노출 콘크리트 벽의 감성이 세련되었다.
빵은 대략 이 정도 가격대이고 맛은 괜찮았다.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4700원 정도이고 커피의 맛은 맛있었다.
맥주도 파는 거 같다. 만들어진 수제청도 판매하는 거 같으다. 자몽청을 사볼까나.... 잠시 고민을 했다.
2층
2층 내부 공간은 갤러리 느낌처럼 꾸며진 공간이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왼쪽에는 테이블이 있다.
바닥의 에폭시로 광택과 화이트 인테리어가 깔끔한 전시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층의 야외 테라스 자리인데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앞에 있는 나무숲의 뷰를 감상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자연 뷰, 나무 뷰를 보면서 힐링하기 좋고 멍 때리기 좋은 자리이다.
3층 루프탑
3층 루프탑이 이쁘게 꾸며져 있다. 그냥 좌석만 놓은 것이 아니라 감각적인 의자와 예쁜 화초들도 신경을 많이 쓰신 거 같았다. 역시 루프탑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인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서 다른 자리는 찍지 못했다.
자리마다 콘셉트가 다르게 있는데 유튜브 영상으로도 촬영해서 링크를 걸어놨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정원의 모습이다. 이쁘다 이쁘다. 아기자기하게 이쁘다. 규모가 큰 편이 아니라서 큰 규모의 카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기대했던 규모보다는 작지만, 작은 공간 안에 모든 것을 다 갖추어 놓은 김포에 통진읍에 있는 예쁜 카페이다. 김포에 사시거나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나들이 기분을 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곳 김포의 빈로드도 괜찮은 장소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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