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증이란?
아이들이 밤에 자다가 귀신을 본 것처럼 일어나서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깨는 현상을 말하며 이때 꿈을 기억하면 악몽이고 기억하지 못하면 야경증이라 한다.
야경증은 밤공포증이라고도 불리는데 악몽과는 다르다.
보통 5~7세의 남자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며 가끔 여자 아이에게도 발생한다.
[악몽]
강하고도 부정적인 반응으로 공포, 슬픔, 분노를 동반한다.
야경증 증상?
아이가 잠에 든지 수 시간이 지난 후 갑자기 일어나 공포에 질린 상태로 목적 없는 행동을 하거나 방 안을 왔다 갔다 하는 행동을 보이며 멍한 상태로 식을 땀을 흘리며 숨을 몰아 쉰다.
아이를 어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하고 하는데 아이를 깨워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사리 분별을 못하는거 같아 보이는데 아이는 아직 깊은 잠에 빠진 상태이며 아침에 지난 밤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증상-
1. 자다가 비명을 지른다.
2. 맥박이 빨라지고 호흡이 거칠다.
3. 땀을 흘린다.
4. 지난밤에 한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야경증 치료?
야경증의 원인은 수면에 대한 뇌 기능이 덜 발달한 상태에서 스트레스, 수면부족, 불안과 공포, 스트레스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데 정상적인 아이들에게도 흔하게 발생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시기가 좀 지나서 청소년이 되면 없어지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특별한 치료나 안정제를 권하지 않는다.
야경증과 관련된 정신적인 문제는 없으며 성장(특히 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지속적으로 증상이 심해지면 소아 수면장애 전문가와 상의하여 아이의 정상적인 수면에 도움을 받아보는 게 좋을듯하다.
특히 부모의 태도가 중요한데 새벽에 아이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서 짜증이 많이 날 수도 있는데 아이에게는 더 불안하고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안정을 찾게 하고 성장기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잘 달래주는 게 좋다.
[아이가 야경증일때 부모가 해야 할 일]
1. 아이가 잠결에 움직이다가 상해를 입지 않도록 아이의 신체를 고정시킨다.
2. 아이가 집어서 던질 수도 있으니 깨질만한 물건은 치우도록 한다.
3. 아이가 야경증이 심하더라도 절대 화를 내지 않는다.
4. 아이가 낮에 무리하게 활동을 하게 하지 말고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5. 아이가 야경증을 겪는다는 것을 알아도 성장기엔 다 그런거라고 잘 달래줘야 한다.
'건강 > 질병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양증이란? 항문 소양증은? 무엇? (0) | 2021.09.05 |
---|---|
국내 도입 코로나 백신 장ㆍ단점 및 백신 부작용 사례 (0) | 2021.09.04 |
중성지방의 문제 원인, 증상, 관리 방법 (0) | 2021.07.02 |
매일 자주 붓는 다리? 하지부종인가? (0) | 2021.06.29 |
풍진 (0) | 2021.06.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