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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정보

국내 도입 코로나 백신 장ㆍ단점 및 백신 부작용 사례

by lse626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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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예약을 했는데 맞기가 너무 무서워서 저는 예약 취소하고 당장은 안 맞으려고 합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는 이유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자는 건 아니고 현재 상황을 보고 스스로 맞을지 판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임신 등의 문제로 어차피 집에만 있어서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라... 아무튼 백신이라는 게 아직은 임상 테스트가 얼마 안 된 상황이라 나중에 몇 년 뒤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무조건 접종을 하자는 건 아닌 거 같고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하기 위한 자료로 생각해 줬으면 합니다.

 

 

국내에 도입된 코로나 백신 장ㆍ단점

 

국내에 도입된 코로나 백신  장ㆍ단점

 

 

[mRNA백신 이란]

-화이자, 모더나 백신

기존 DNA 방식의 백신에서 최근에 가장 진보된 방식이며 항원 단백질(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형태로 만들어 인체에 투여하는 백신으로 인체에 주입된 mRNA는 우리 몸의 세포에서 항원 단백질(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내고 우리 몸은 이 물질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면역반응을 일으켜 코로나에 대항하는 면역을 생성하게 한다.
좀 더 간단히 설명하면 바이러스 백신(바이러스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주입)과 달리 해당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주입함으로써 인체 내의 세포가 바이러스 단백질을 직접 생성하게 하고 가장 큰 장점은 표적 바이러스 단백질의 서열만 알고 나면 단백질 합성 자체가 매우 쉽다는 것이다.

-특징 및 문제-
mRNA의 좋은 점은 우리 몸에 주입되면 세포핵 밖에 명령을 전달할 뿐이라서 항원 단백질(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이 끝난 후 세포가 mRNA를 제거해 버리기 때문에, mRNA가 사람의 유전정보를 바꿀 수는 없다. 그래서 사람의 유전정보 변형등의 부작용은 적지만, 약물 등에 의한 알레르기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항원 단백질을 생산하라고 보낸 정보가 처음 백신으로 주입된 mRNA 정보가 항원 단백질 생성된 후 제거되어 버렸기 때문에 원본 정보가 없다 보니 제거된 후 다른 이유로 변질되어 특이 물질을 생산하라고 보내면 알레르기 반응(예. 사이토카인 폭풍 등)이 발생하게 되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장점-
제조기간이 짧아 빠른 시일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RNA 분해 효소에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단점-
RNA 분해효소에 쉽게 주성분인 RNA가 분해되어 안정성이 좋지 않아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콜드체인 이란]

특정 온도의 냉동(예, -20℃ 또는 –75±15℃) 상태로 보관하는것을 말하며 간단한 예로 쉽게 상하는 식재료등의 보관을 위해 냉동 저장고에 두고 유통되는 것을 이해하면 된다.

 

[바이러스벡터 백신 이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항원 유전자를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 주형에 주입해 사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별개의 다른 바이러스로, 약독화된 바이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오면 항원 단백질(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고 우리 몸은 이 물질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면역반응을 일으켜 코로나에 대항하는 면역을 생성하게 한다.

-장점-
mRNA 보다 열에 강하다.

-단점-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벡터로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를 사용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벡터로 사용하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이미 면역이 형성되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살아있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하므로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단백질기반 재조합 백신]

-노바백스

항원 단백질 일부를 면역 증강제와 섞어 주입하여 바이러스 중화 항체 반응을 유도한다.

-장점-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라 안전성이 높다.

-단점-
가성비가 좋지 않다. (면역 증강제와 복합 제형화 등에 필요한 비용에 비해 효율이 낮다.)

 

국내 도입된 코로나 백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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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사례

 

고열, 경련, 발작, 통증, 부종 등의 발생 여부 등을 관찰해야 하며 특히 혈소판 감소증 또는 혈액응고 질환의 경우 출혈, 멍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모니

[사이토카인 폭풍]

바이러스 등 외부 병원체가 인체에 들어왔을 때 체내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과잉반응 현상을 일컫는다.

 

사이토카인 폭풍 (출처:KBS1)

 

붉은 반점

 

중국 백신 부작용 사례

 

일본 백신 부작용 (탈모) 20대 여성.

 

[아낙필락시스]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전신 알레르기 반응이며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에 노출되고 나서 수 분 내로 급격하게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90%가 여성이며 증상이 나타나는데 걸린 시간이 2분 ~150분까지 다양하다. 71%가 15분 이내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의 폴리에틸렌 글리콜(PEG)의 성분이 부작용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며 아나필락시스는 치료와 대처가 가능하다고 한다.
백신 접종 후  30분 정도 병원에서 대기하고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생기면 응급 처치와 에피네프린을 근육주사로 주입하면 된다고 한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법

 

 

 

결론

 

개인적으로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를 맞고 싶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인 한국코러스, 보령바이오파마 등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가 현재 사용되는 상황인데 who(세계보건기구), ema(유럽식품의약청) 등의 승인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제조는 하지만 식약처에서 백신 사용 승인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 맞을 수가 없다.

몽골 등 현재 스푸트니크를 사용 승인을 낸 국가의 부작용 사례를 보면 큰 부작용 없는 거로 보이고 있다. 어느 나라에서 개발한 백신인지 정치적 관념을 떠나서 안전한 백신이라고 생각되면 그때 맞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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