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iw
수산 공원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OPEN : 10 : 30
CLOSE : 21 : 00
TEL : 0507-1434-6687
ADRESS :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 1로 52
- 줄거리 영상 -
김포에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몇 주 전부터 눈팅하며 가기고 마음을 먹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오픈할 때도 줄 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코시국에 줄까지 서가면서 가기는 뭐해서
오픈빨이 조금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금요일 오전에 오픈하자마자 도착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해변 컨셉의 수산 공원카페, 여름에 인기가 정말 좋을 만한 장소였고, 멀리 여행가지 못한 분들이 대리만족을 위해서 많이들 가시곤 하는 카페예요. 이번에 다녀왔지만, 해변컨셉은 한 공간만 있어서 해변분위기가 많이 나는 건 아니였어요.
수산 공원 카페는 대명항 초입부분에 있어요.
김포에서 대명항으로 들어오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수산공원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큰 표지판이 보이면 그 골목으로 진입하면 돼요.
처음에는 제1주차장이 나오고요.
1주 자창을 지나치고 이빡센 언덕을 올라가면 2 주차장이 나와요.
수산 공원 주차장은 카페 이용 손님이 주차장 이용 시 영수증 확인하면 2시간 무료 주차이고요.
외부인이 주차할 경우는 30분에 만원이에요. 외부인 주차 금지라는 얘기인 거죠. ^^
주차를 하고 나서 이 계단을 내려가면 카페가 나와요.
바로 옆에 몬스터 리움 오키드 키즈 센터도 공사 중이었어요. 완공이 지금쯤 된 줄 알았는데 아직도 공사 중이더라고요.
오픈 예정일이 7월 24일 이었던 걸로 봤는데, 아직 공사 중인걸 보니 공사일정이 좀 미뤄진 듯해요.
이곳에 방문하실 분들은 문의하고 방문하는 게 좋을 듯했어요.
카페에 아주 작은 미니 동물원 같은 곳도 있었는데 14900원 정도 되는 야채를 구매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미니 칸이라는 캠핑카를 홍보하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어요.
수산공원 카페예요. 대형 스크린으로 바닷속 모습의 영상을 보여줘요.
카페에 오픈하자마자 왔어요. 저희가 첫 번째였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10시 30분 오픈인데 저희는 10시에 오픈인 줄 알고 10시 좀 넘어 도착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음악도 안 틀어져 있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사람 없을 때 매장 사진을 잽싸게 찍었네요.
바다의 광경을 연출하기 위해 배도 있고, 썬베드도 있었어요.
바닷가 풍경을 만들기 위해 바닥에 파도치는 프린팅이 되어있었어요.
썬베드 자리는 생각보다 불편쓰~~~~
잠시 누워서 쉬기는 괜찮았어요. 오래 있으면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에 빗살무늬 생겨요. ㅋㅋ
바다 위에서 음료를 마시는 기분을 내기에 좋은 곳~~~
너무 기대하기보다는 가볍게 기분 내는 정도로 놀기에는 좋았던 거 같아요.
카페의 규모는 큰 편이에요.
음료 가격표 참고하세요.
1시간 이용시간제한 안내에여. 2인 이상이 커피나 음료류 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 시 매장 이용시간 1시간이라고 되어있어요. 흐음~~~~~ 코로나 때문이겠죠?
수산 공원 카페는 총 3층으로 되어있어요.
엘리베이터는 없는 거 같았고, 전부 계단이었어요. 운동도 되고 좋네요. 어르신이 있는 경우는 참고하세요.
2층에서 1층을 바라보는 뷰에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1층과 2층을 동시에 잡아서 찍어봤어요. 카페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시죠?
2층에서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는 각도예요. 여기서 영화 보여줘도 재미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네요.
2002년 월드컵 시즌이었다면 축구경기도 보여주고 응원도 했었다면 정말 재밌었겠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
나 옛날 사람~~^ㅡㅡ^
영상 스크린 밑에 보이는 곳은 빵 굽는 장소인 거 같았어요.
빵 맛집 이기도 한 것 같았어요.
빵 나오는 시간이 되니깐 이렇게 빵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고 있었어요.
매운탕탕 빵 콘셉트가 재밌어요.
해양 동물들이 정말 생동감 넘치게 영상으로 나오고 있어요.
저기 멀리 영상 찍고 있는 남편도 사진에 얻어걸렸네요. ^^
저는 핫 포토존에서 찰칵~!!
2층
2층에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곳은 고래 초밥집이에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이곳에서 드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어요. 지금은 오픈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기에 마음 편하게 사진을 찍어봤네요.
회전 초밥인 거 같았는데... 다음에는 한번 초밥도 먹어보고 싶네요.
2층은 좌식 공간도 있었어요.
2층의 자리배치
이렇게 세미나를 할 것 같은 회의 공간 같은 자리도 있었어요
1인 자리도 있어요. 노트북 하기 편한 자리인데 콘센트는 없었던 거 같아요. 콘센트 있는 자리는 다른 곳으로.
피톤치드 공간이 있어요. 2층 안쪽 끝자리에 피톤치드 공기가 가득한 친환경공간이 있어요.
이곳에서도 선베드가 있어서 쉬기 좋아요. 이곳은 공간이 좀 프라이빗하게 있어서 조용한 공간이더라고요.
저희가 자리 잡은 곳은 2층에 창가 자리였는데 동물원도 보였어요. 알파카 하고, 얼룩말이 있네요.
음료 인증 샷
3층 루프탑 천국의 계단이 있는 곳으로 가봤어요. 꼭 가봐야죠~
말 조형물
옥상 루프탑으로 들어오자마자 트롱프뢰유 전시관을 방불케 했던 그림들이 옥상 바닥면을 쫘악 채우고 있었어요.
수산 공원 카페의 또 하나의 유명한 천국의 계단
천국의 계단 여러 곳 가봤는데, 사진을 잘 찍기는 어려운 구도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사진을 잘 찍어줬더라고요.
멀리서 찍은 거 살짝 애매한 구도로 찍었네요.
위에서 아래 내려다보고 찍어봤어요.
수산 공원 건물이 크게 보이네요. 지붕이 간판이라 멀리서도 잘보이는 수산공원
아이디어 좋은 거 같아요. 저 간판 보면 금방 찾아갈 수 있거든요.
천국의 계단에서 올라서 있으면 멀리 바다도 보이고 섬도 보여요. 뷰가 진짜 좋네요.
수상공원의 카페의 하이라이트는 옥상의 그림 같아요.
착시 효과가 있는 그림이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절벽 끝에 서있는 모습, 이사진 찍으러 오기에도 충분하네요~~^^
8월의 낮의 날씨는 많이 뜨겁고 더웠지만, 이사진을 잘 찍히기 위해 열심히 포즈를 나름대로 취하는 나~
이 사진이 좀 리얼하게 포즈를 잡은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절벽 끝의 바위 위에 앉아 있는 콘셉트로 앉아서 찍어봤어요.
멀리 있는 남편도 찰칵~
지금 여기 바다??
수산 공원 카페 창가 구석에 바다 그림 액자도 있더라고요.
이 그림은 저희가 몰디브로 신혼여행 다녀왔을 때 모습이랑 너무 똑같은 그림이어서 추억 돋아서 찍어 봤어요.
진짜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수산 공원 카페는 볼거리도 많고 구석구석 자리 배치도 좋은 거 같아요
한참 구경하고 놀다가 자리에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여유를 부리다가 왔네요.
김포 수산 공원카페는 어린이와 함께 가기도 좋은 장소 인거 같고,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였어요.
대명항 바로 초입부에 있는 수산공원 카페 김포 가볼 만한 카페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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