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시작한 지 30일. 정말 1일 1포스팅 쉽지 않다. 어젠 포스팅할 게 없어서 또 일하느라 글 쓰랴 피로가 누적돼서 하루 빼먹었다.
오늘은 포스팅을 위해 뭘 해볼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전부터 하고 싶었던 파테크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재료
재료는 파, 플라스틱 커피컵, 배양토



흙의 종류
-배양토 (분갈이 흙, 혼합토, 배양토, 분갈이 상토)
고급 코코피드 90% 이상으로 모든 식물의 분갈이에 적합하며 배수가 잘되고 뿌리의 지지력이 튼튼하며 썩지 않는 흙의 특성을 지녔고 냄새가 적고 벌레가 안생긴다.
*코코피드는 분갈이 시 사용(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유기질 성분의 토양으로 배양토에 보면 식물 뿌리 같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게 쉽게 안 썩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분갈이 외에 지렁이등을 키울 때 사용된다.)
-상토
모래와 진흙이 1:1 정도로 식물 기르기에 적당한 흙, 요즘엔 배양토랑 같은 의미로 쓰이는 듯하다.
-퇴비
비료의 한 종류, 분갈이 시 30% 정도 섞어서 사용, 가정용은 냄새가 없어서 실내등에서 사용하기 좋으나 아닌 건 냄새 심하다.)
-펄라이트
구매한 흙을 보면 하얀색으로 알갱이 같이 생긴 게 있는데 진주암을 쪼개고 고온 처리한 것으로 가볍고 강도가 세다. 알갱이라 사이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줘서 바람이 잘 통하고 물 빠짐이 좋게 하기 위해 넣어주며 분갈이 시 흙에 섞어서 사용한다.
방법
1. 대파 끝 부분을 자른다. 한 5cm 정도
2. 플라스틱 통에 배양토를 넣는다.

3. 파를 안에다 넣고 위에 흙을 덮어준다. 이때 안 흔들리게 파를 잡아줄 것.


*약간 자란 상태가 사진으로 보이는데 이게 처음 자르고 흙이 오기 전에 2일 정도 수경재배로 했던 상태라서 좀 자랐던 상태임.
4. 물은 분무기로 위에 흙이 축축해질 정도로 뿌려준다. 보통 1주일에 한번 정도 뿌려 주면 된다고 한다.
5. 현재 4일 차 된 상태

생각 보단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크는 게 보인다.
결론
왠지 흙에서 키운 게 더 안 자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 사진은 같은 시간에 같은 크기로 수경재배한 파인데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난다.

수경재배로 자란 파 크기와 많이 차이가 난다.
수경재배가 잘 크긴 하지만 적어도 1일에 한번 물을 갈아줘야 한다. 냄새가 장난 아니다(썩은 내가 남). 그렇지만 진짜 빠른 속도로 쑥쑥 자라서 키우는 맛이 난다.
다음번엔 스티로폼에다가 재배를 해봐야 할 거 같다. 가능하면 상추도 같이.
'생활 정보 > 알뜰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돼지고기가 상한 건가? 구별 및 증상, 분류 방법! (0) | 2021.07.04 |
---|---|
앱테크, 틱톡 (Tik Tok) 일일 미션으로 용돈 벌기 (2) | 2021.06.21 |
날씨 예보 사이트의 정확도 비교 (2021.6.11 일 날씨 예측사이트별 예보상황 비교결과) (0) | 2021.06.13 |
2021년 6월 11일 날씨 예상 , 날씨 예측사이트 비교 (2) | 2021.06.10 |
셀프 웨딩 촬영 준비사항, 준비물 (0) | 2021.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