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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알뜰 정보

돼지고기가 상한 건가? 구별 및 증상, 분류 방법!

by lse626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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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지나도 고기가 상한 건가 의심이 많이 들죠?

상한 건지 구분을 잘 못해서 상한걸 아이들에게 먹인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고기가 상한건지 구별 방법과 증상에 대해 같이 알아봐요.

 

 

돼지고기 상한 거 구분

 

 

1. 냉동된 고기는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로 해동해서 확인한다. 시간은 대략 1분 30초 정도.

 

 

전자렌지로 해동, 1분 30초 정도

 

 

생생정보 냉동육 판별법 캡쳐

 

 

약 1분 30초 정도 해동

 

 

*상한 고기일 경우

 

1. 냄새가 심하게 난다.

 

상한 고기일 경우 냄새가 심하다.

 

2. 상한 고기인 경우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하면 표면에 점액질이 생긴다.

 

생생정보 - 상한 냉동육 판별법 -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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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져보면 점액질이 묻어나온다.

 

- 정리 -

1. 냄새가 심하다.

2. 미끌거리는 점액질이 생긴다.

 

 

- 한번 해동 후 재냉동을 하면 안되는 이유 - 

처음 냉동된 상태에서 해동된 고기는 해동될 때 세균과 미생물이 생성되어지며 증식하게 되는데 세균, 미생물이 있던 상태에서 재냉동한 후 재해동을 하게 되면 세균이 더 활발히 번식하게 되어 더 빠르게 상하게 된다.

 

 

그럼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다가 남으면 어찌해야 하나?

 

 

 

고기 보관 방법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서 먹을 만큼만 나눠서 냉동 보관하여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는 게 좋다.

 

세균은 상온에서 2~3시간이면 증식을 한다. 돼지고기의 보관온도는 1~5℃ 이고 보관일은 3일 정도 이다.

고기는 상온에서는 가능한 빠르게 조리해서 섭취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야외에서 먹을때는 아이스박스등과 같은 얼음 상자에 보관해서 먹는게 좋다.

 

한국소비자원의 실험 결과, 차량 트렁크에 가공하지 않은 육류를 보관하면 평균 4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증식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먹을 만큼 소분
공기 접촉 최소화

 

 

냉동 보관

 

 

상한 고기 먹었을 때 증상

 

1. 구토나 설사

2. 명치 부근의 통증과 구토

3. 피부에 두드러기, 헛구역질

 

*명치 부근의 통증과 구토는 체했을 때와 비슷해서 혼동되기 쉽다.

 

 

*설사의 경우 지사제를 먹으면 더 위험해진다. 상한 음식으로 인해 몸에 식중독균이 체내에 있는 상태라서 우리 몸은 설사를 통해서 식중독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설사를 하게 되는데 지사제를 통해 배출을 막으면 몸 안에 식중독 균등이 증식하게 된다. 이때는 잦은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과 이온음료를 많이 마셔주는 게 좋다.

 

구토의 경우도 같은 상태로 입을 통해 세균을 배출하는 것이므로 참지 않는 게 좋다. 구토를 한 경우라면 입안에 세균이 남아있으므로 양치나 가글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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