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웨딩 촬영 준비사항
셀프 웨딩 촬영할 때 준비해야 할게 뭐가 있는지 공유하고자 해요.
저희는 웨딩촬영을 두 번 했어요. 한 번은 스튜디오 촬영을 했고, 한 번은 야외에서 셀프 웨딩 촬영을 했어요.
셀프 웨딩은 드레스부터 소품까지 직접 준비해야 하기에 신경 써야 할게 많은 거 같아요.
저희는 드레스랑 소품들은 직접 준비하고, 사진은 지인에게 부탁해서 찍었어요.
셀프 웨딩드레스, 베일
신부 의상
셀프웨딩 드레스와 베일, 화관 등 준비해야 해요. 셀프 웨딩드레스는 인터넷으로 3만 원대에 구매했어요. 화관 하고 베일 하고 세트로 되어 있는 구성이어서 가성비 좋게 잘 입었던 거 같아요.
대여하는 방법도 있는데 대여해서 드레스가 손상되면 복구비용등 배상비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깐 구매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비싼 드레스들도 있었지만, 셀프 웨딩은 가볍게 촬영하려고 했기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는 않았어요.
중고로도 판매하는 드레스가 있는지도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한번입고 마는 거라서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드레스 말고도 겉에 입고 연출할만한 의상도 있으면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남편 재킷을 걸쳐도 되고,
저처럼 트렌치코트 같은 거 걸쳐도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 캐쥬얼한 느낌으로 믹스 매치되어서 맘에 들었던 거 같아요.
웨딩 슈즈 , 신랑 신발
웨딩 슈즈도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웨딩 슈즈라고 검색하면 많은 슈즈들이 나와요. 저는 발이 작은 편이라서 발목 스트랩이 있는 걸 신어줘야 해서 스트랩이 있는 걸 구매했어요. 이 신발도 2번 정도 신었네요. 스튜디오 촬영하고 셀프 촬영 때 2번 신고 창고로 들어가 있네요. 중고로 찾아서 사면 좋겠지만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남편은 딱딱한 구두를 신는거 보다 운동화나 캐주얼 화가 이쁜 거 같아요.
요즘 셀프 웨딩 트렌드가 너무 딱딱한 느낌으로 찍기보다 가볍게 연출해서 남편 신발은 운동화가 이쁜 거 같더라고요.
신랑 의상
셀프웨딩 신랑 의상은 베이지색 캐주얼 정장을 선택했어요. 너무 딱딱한 스타일은 싫고, 슈트는 입되 캐주얼한 디자인의
베이지 색상을 입으니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소품 준비
웨딩 토퍼(인터넷 주문), 부케, 부토니에( 다이소 구매), 결혼반지, 핸드폰, 웨딩 가랜드 (직접 제작)
이건 웨딩 토퍼예요. 웨딩 토퍼도 인터넷에 웨딩 토퍼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웨딩 토퍼를 주문 제작할 수 있어요.
부케와 남편 부토니에는 직접 만들었어요. 다이소에서 2~3가지 종류의 조화를 사서 조합해서 만들었어요. 안개꽃이 마음에 들어서 안개꽃 위주로 사서 조합해서 만들었어요.
종류는 많으니깐 원하는 종류의 조화를 사서 조합해서 만들면 돼요.
그리고 결혼반지, 커플반지 준비하면 돼요.
이렇게 핸드폰 샷을 찍어도 예쁘더라고요. 핸드폰은 필수품이니 당연히 항상 소장하니깐 이런 샷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거 같아요.
가랜드도 준비했는데, 이건 직접 만드었어요. 제작 판매도 하는 거 같은데 저는 그냥 만들었네요. 지금 생각하니깐 재료가 있어서 만들긴 했는데, 그냥 사는 게 나을 듯해요. 만드는 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도 정성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면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는 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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