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 이야기 마송점
김포 통진읍 삼겹살 맛집
김포 통진읍에 있는 맛집을 찾았어요. 나무꾼 이야기 마송점인데 김포 통진읍에 있는 예쁜 카페 빈 로드에 갔다가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은 거죠. 남편이 삼겹살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검색해서 나오는 오리주물럭을 가려했는데, 남편이 오리주물럭도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편식쟁이 ㅡ,,ㅡ; (어린이 입맛이라서요.)
삼겹살은 제가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나무꾼 이야기가 후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한사람의 입맛이라도 맞추자는 마음으로 제 의지대로 삼겹살로 결정했어요. 둘 중의 하나라도 먹고 싶은 걸로 맛있게 먹자는 의미로다가... 내 맘대로요. ㅋㅋ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예약을 하고 가면 이렇게 셋팅을 다 해놓으셨더라고요.
그리고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서 후기도 남기면 서비스로 고기 100그램도 추가로 주시니깐 예약을 하고 가는 게 더 좋아요. 네이버 예약 후기의 점수가 매우 높던데 이런 이벤트 덕분이기도 한 거 같아요.
저도 후기를 작성해야 하니 좋은 후기를 써야 하겠지만, 맛이없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잠시 하게 되었어요. 근데 고기 한점 먹는 순간 안심이 되면서 폭풍 칭찬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나무꾼 이야기 마송점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데, 삼겹살이 고기를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이 굉장히 달라지잖아요. 저희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겉바속촉으로 구워주시니깐, 바삭하게 씹히면서 육즙이 살아있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기 냄새 같은 거 하나도 안 나서 너무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삼겹살 안좋아하는 저희 남편의 입맛도 사로잡았어요. 남편이 비개를 안 좋아해서 삼겹살을 즐겨먹지 않아요. 근데 나무꾼 이야기 마송점에서는 비개까지 맛있게 구워주니깐, 남편이 비개가 별로 없는 고기 같았다며 맛있다고 흡입하더라고요.
나무꾼 이야기 (마송점)에서는 맛있게 삼겹살 먹는 법이 이렇게 설명되어 있어요. 저는 그냥 쌈장만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야채쌈도 안하고 그냥 고기 맛만 느끼고 싶어서 쌈장 찍어서 고기만 집어먹었는데, 그냥 먹어도 고소해요.
고기가 맛있으면 그냥 고기만 집어먹는 게 맛있잖아요.
가격대는 참고하시라고 사진 찍어봤어요.
이건 서비스로 나온 껍데기예요. 껍데기를 즐겨 먹지는 않는 편인데 이건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껍데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좋아하실만한 서비스예요.
김포 통진읍에 있는 삼겹살 맛집 나무꾼 이야기(마송점)에 있는 무한리필 반찬이에요.
기본 반찬이 제공이 되고, 나머지 부족한 반찬은 자유롭게 가져다 드시면 돼요.
기본 서비스로 제공 되는 선지국이에요. 이것도 짭짤하니 맛있더라고요. 저는 선지국을 즐겨먹는 편이 아닌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된장찌개였다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은 했어요.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니 또하나의 특혜, 서비스로 주신 계란찜이에요. 계란찜 맛있어요.
저는 계란 찜은 정말 어렵던데 어쩜 이렇게 계란찜을 맛있게 해 주시는지.... 싹 다 비웠네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4시 정도여서 주차 공간이 여유가 있었어요. 가게 바로 앞에 자리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했는데 저녁 피크 타임에는 전화로 문의해보시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김포 통진읍에 있는 김포 예쁜 카페 빈로드에 방문했다가 근처 맛집을 찾아서 간 곳이라 빈 로드에서 6분 정도 거리였어요. 김포 빈로드에서 카페 나들이하고 나무꾼 이야기(마송점)에서 저녁까지 드시고 가기에 좋을 만한 코스인 거 같아요.
빈로드 카페 다녀온 후기도 링크 걸어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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