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 11 : 30
CLOSE : 21 : 00
휴무 : 화, 수
031-841-7612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 비루개 길 219-88
남양주에 식물원 같은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여기도 예전에 다녀온 곳이네요.
친환경적인 위치에 있고, 카페 내부도 외부도 식물이 많이 있어서 식물원 같은 분위기였던 곳이었어요.
카페는 유리 집? 같이 되어 있더라고요. 빛이 들어오게 하려고 하는 듯했어요.
비루개 카페 주변은 전부 나무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맞은 편의 산도 많이 보였어요.
주차를 하고 위로 좀 올라와야 카페인데,
카페에서 아래를 보니 주차장이 보이더라고요.
주차공간도 넓었어요.
주차하자마자 내렸을 때 산의 공기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곳곳에 피어있는 초록 초록한 풀들을 보니 싱그러웠어요.
체스판도 있었는데 놀이인 듯한데 해보지는 못했네요.
우편함인지 새집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예쁘네요.
카페예요. 카페는 공간이 많이 있었어요.
야외 공간 자리도 많았고, 내부도 많더라고요.
좌식 공간들도 있어서 신발 벗고 편하게 이용할 만한 자리들도 있더라고요.
썬키스트 의자도 있었어요. ^^
카페의 야외 자리에서 바라본 뷰에요.
남양주 카페 비루개에서 또 한 가지 좋았던 점은 이렇게 떡과 소시지를 구워 먹을 수 있었어요.
남편이 굽느라 연기 한 바가지 뒤집어써서 힘들어했지만 맛있게 먹은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가래떡과 소시지도 있었고, 마시멜로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은 마시멜로우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장작불에 구워 먹는 가래떡과 소시지는 정말 꿀맛이에요.
가격은 이 정도였고요.
카페를 들어갈 때 엄청나게 긴 줄을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들어갈 때부터 인원수대로 음료를 시켜야 하고 미리 주문하고 자리를 맡는 시스템이었거든요.
지금은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불편하긴 했네요.
나무와 하늘이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남양주에서 자연의 향기를 마음껏 마시고, 자연 뷰를 감상하면서 힐링하고 싶다면
식물원 분위기의 카페 비루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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