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
LG 미라듀어 3구 인덕션 BEI3MT
제품 구매 가격 -하이마트에서 카드만들고 할인 받아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조금 저렴하게 샀던거 같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인터넷 가격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았다.
2. 사용하게 된 계기
2020년 5월에 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가스 사고가 무섭고 이사 갈 집이 20년 된 아파트라 큰 맘먹고 인테리어 변경하면서 덩달아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변경. 새 집으로 입주하기 전 한 달 동안 처갓집에 얹혀살면서 전체 리모델링을 하면서 싱크대에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
설치 방식
빌트인 - 싱크대 상판에 넣을 자리를 잘라내고 매립하는 방식(현재 글쓴이의 사진 참고)
프리스탠딩 - 싱크대 상판 위에 올려놓고 사용(이동하기 좋음)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인 전기공사는 글쓴이 집은 공사를 했음. 3000W의 강한 화력이 문제라서 3구를 전부 돌리게 되면 아파트 전력이 낮아서 차단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현재 공사를 한 후 2구를 동시에 돌려도 차단기가 내려가는 현상은 없었음. 물론 2구를 사용하고 에어컨까지 켜고 tv 켜고 컴퓨터 켜고 하면 문제 생길듯함.
독일 등 유럽에서 제조된 인덕션은 전기 공급방식(전압, 주파수)이 다르며 보통 전력량이 큰 제품을 사용하여 주방에 전기공사를 한 경우가 많아 차단기가 내려가는 현상은 거의 없다.
3. 사용 후기
장점 - 생각한 것보다 전기세가 많이 안 나오는 편.
- 가스레인지에 비해 화재 위험이 없음(과부하 걸리면 차단기만 내려감).
- 여름에 실내 온도에 영향이 없음(가스레인지는 실내가 더워서 에어컨이 필수).
- 청소가 간편하고 깔끔해짐(하단에 항목 참고).
- 디자인이 너무 예쁨. (집 안 인테리어가 확 살아남)
- 아이가 있더라고 화재 걱정 없을 듯.
단점 - 보통 전기공사를 해야 함.
- 일반적인 전기료 보단 많이 나옴( 보통 집 전기세로만 7~10만 원대 나온듯함. 인덕션에만 사용된 전기료
계산이 복잡해서 1달 합친 금액을 씀)
- 미라듀어 글라스가 튼튼하긴 하나 잔흠집이 살짝 생김(대충 보면 잘 모르지만).
- 인덕션용 용기(냄비, 후라이팬 등)를 사야 함(일반 냄비는 열전달 안돼서 사용 안됨), 사용 가능한 용기는
제품에 인덕션용으로 표시되어있다.
4. 사용하고 있는 인덕션용 제품
silit 실리트 특징 - 엄청 무거움, 가격4개 세트에 50만원대. 백화점에서 판매.
*용기 뒷면에 보면 인덕션 마크가 표시되어 있다. 30만원대로 무게도 가볍고 내구성도 좋음.
5. 제품 청소
대략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인덕션 닦는 제품으로 전체를 한번 닦아주고
매일 저녁 식사 후 물티슈로 한번 닦고 마른걸레로 닦아주면 깔끔하게 해결. 심하지 않으면 다음날로 미룸
요리하다 탄 자국은 베이킹소다를 탄 자국 위에 뿌린 후 물을 아주 조금만 넣은 후 되직한 정도로 만들어 준다음 20~30분 정도 두고 랩으로 물기 안 날아가게 방지. 그리고 슥슥 문질문질... 하면 끝!
6. 타제품과 비교
1) De Dietrich - 프랑스 브랜드로 세계 최초의 인덕션 감각적인 컬러로 인기(화이트, 그레이), 프리존(어느 곳에 놓아도 사용 가능)
2) 삼성 - 탈부착되는 마그네틱 다이얼, 국내 유일한 올 프리존 제품.
3) LG DIOS - 와이파이로 연결 가능, 스마트폰 앱으로 화구 상태랑 잠그, 모니터링을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
4) AEG - 독일 브랜드로 50~60만 원대로 구매 가능. 저렴한 가격대.
5) SK magic - 음성안내 기능도 있으며 사용이 쉬움
6) SIEMENS - 독일 브랜드, 스크래치와 고온에 가한 세라믹글라스.
7. 결론
결론으로는 다른 제품은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LG 인덕션 사용하면서 느낀점으로 말하면 정말 사용하기 편하고, 장점인 wifi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컨트롤 가능한 게 정말 높이 평가한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LG 제품을 LG Thing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전부 연결하면 쉽게 외부에서 컨트롤 가능하고 특히 가스레인지와 말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 꼭 사용할 기회가 있으면 주저 없이 바꾸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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