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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SAN ,, 카페 산
남한산성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OPEN : 11 : 00
CLOSE : 21 : 00
TEL : 031-732-1630
ADRESS : 경기 광주시 남한 산성면 검복 길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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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카페 산 영상 입니다.
가을이 되니 청량한 자연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이럴 때 자연의 소리도 듣고 싶고, 자연 속에서 커피 한잔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죠. 그래서 가을에 가기 좋을 서울 근교 카페를 다녀왔어요.
산에 있어서 산을 바라 볼 수 있는 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남한산성의 카페 산이예요.
카페 산을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은 길이에요.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20분 남짓 들어가야 하거든요.
오른쪽에는 낭떠러지? 왼쪽에는 산이 있는.... 산을 깎아서 만든 도로를 20분 가야 해요.
그래도 예전에 갔던 단양의 카페 산보다는 많이 수월하긴 해요.
구불구불한 산길이 끝나면 이렇게 카페 산으로 가는 입구의 간판이 보여요.
이쪽으로 들어가면 돼요. 이길로 좀 들어가면 바로 카페 산이 나와요.
카페 산의 간판
카페 산 1층
1층 입구예요
메뉴판 가격대 참고하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결정해야 해요.
저희는 오리지널( 다크 초콜릿. 너트의 고소함, 바디감이 느껴지는 커피)을 주문했는데...
고소한 맛을 기대했는데, 첫맛이 약간 산미가 느껴지더라고요.
제 입맛이 이상한가 봐요.
디저트 종류, 저희는 플레인 크로플 주문했어요
플레인 크로플은 설탕의 결정체 같은 게 뿌려져 있어요.
혹시 별사탕 아시나요?? 아주 작은 알갱이의 별사탕을 씹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저는 그 서걱서걱하게 설탕이 씹히는 느낌이 싫었는데, 남편은 맛있데요.
1층의 창가 자리.. 저 자리 앉고 싶었는데... 남편은 콘센트 있는 자리를 선호해서 뷰 좋은 자리는 앉지 못해서
불만 많은 나....ㅡ,,ㅡ
1층이에요
1층의 야외 자리예요. 햇볕이 내리쬐는 자리는 다들 피해서 그늘진 자리에만 사람이 몰려있는 모습이에요.
1층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산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카페 산의 야외에서 바라보는 뷰예요.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저희는 해가 쨍쨍할때 이자리에 잠시 앉아서 10분정도 광합성하고 왔어요.
커피도 자연과 함께~~~
뷰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고 너무 좋네요.
그늘막이 있는 자리는 단연 인기만점이겠죠.
이 자리가 포토존이네요 ^^
2층
2층이에요. 2층은 노트북 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작업하기 좋아서 우리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창가 뷰~
2층 테라스
2층 테라스예요. 아직 테라스는 좀 덥더라고요.
그늘진 자리는 이미 만석이고, 햇빛이 내리쬐는 자리만 남았더라고요.
광합성 좀 하고 싶었지만, 아직은 좀 덥네요.
2층의 테라스의 뷰
3층에도 한 팀이 앉을 수 있는 테라스 자리가 있어요. 좀 덥긴 한데 프라이빗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는 자리
3층의 다락방은 단체석이라 별도 예약문의를 해야 하나 봐요. 단체만 받는 듯했어요.
다락방의 분위기가 아늑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이용하지 못하니.. 구경만 했네요.
남한산성에 있는 카페 산은 예전부터 한번 와보고 싶은 카페였는데 가을맞이로 와보게 되었네요.
코시국인데도 사람은 많았어요. 코시국으로 자영업자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도 인기 있는 곳은 손님이 많은 거 같아요.
야외의 공기를 마시고, 자연을 바라보고 싶다면 방문하기 좋은 카페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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