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젠주 ,, JENJU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OPEN : 8 : 00
CLOSE : 24 : 00
TEL : 033-651-4007
ADRESS :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16
1층에서 음료 주문 후 6층 7층(루프탑) 카페이용
* 코로나 단계에 따른 영업시간 변동확인
- 줄거리 영상 -
강릉 젠주의 바다를 품은 창가 뷰를 보고 반해서 갔어요. 역시나 저의 선택은 탁월~!!!!
인생사진도 건졌어요.
강릉 젠주 카페의 입구는 카페같은 느낌이 아니에요. 라운지 바 같은 느낌이라서 처음에 어리둥절 했지만
다른 블로거분의 글을 보고 정보를 얻어서 갔기에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장은 카페 뒷편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안목해변의 커피마을의 주차가 빡센 편인데, 젠주를 이용하면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기에 훨씬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이부분도 저의 탁월한 선택~!!
주차가 수월했기에 남편에게 칭찬을 해달라고 했지만, 별 감흥없는 남편씨~~~
저 스스로 셀프칭찬을~~~
주차를 하고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카페 입구로 연결돼요.
아니면 바깥쪽으로 나가서 젠주 카페 간판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도 되고요.
카페 1층 이에요.
이곳에서 주문을 하고 6층과 7층으로 이동하면 돼요.
저기 보이는 황금문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요.
어머나~~~통창뷰 ~~~~어머나 너무 이뻐요.... 바다봐요.
진짜 바다를 품고 있는 통창뷰가 꼭 액자속 그림 같아요.
바다 그림의 액자 같았어요.
젠주의 통창에서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에요. 레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잇어 보여요.
보트로 문양을 만들어가는 모습~ 캬~~~멋지네요.
강릉의 젠주 카페는 창으로 바라보는 뷰가 너무 멋지고, 한눈에 바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직관하는 느낌이 들어요.
카페의 분위기도 고요하고, 평온한 느낌이라서 너무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던 장소였어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다고 느껴졌고, 바다뷰도 실컷 볼 수 있었어요.
시원하게 바다감상이라니....제가 바라던 곳이 젠주 카페에서 다 있었네요.
사진도 감성사진 건질 수 도 있고, 바다감상도 할 수 있고, 힐링하기 딱 좋아~!!!
운전하느라 고생한 남편~~노트북하겠다고..ㅋㅋㅋ 이곳 젠주 카페의 자리는 노트북을 하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였어요.
남편과 저의 취향을 모두 충족할 수 있었던 최고의 장소였네요.
맘에 드는 사진~~!
음료와 빙수를 주문했어요.
빙수는 실패~~~!! 저희의 입맛에 안맞았어요.
팥빙수 옛날 빙수라고 되어 있어서 우리가 아는 그맛~!!
우유빙수에 팥이 들어갔거나. 얼음 많이 갈린거에 우유하고 팥하고 토핑들어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시리얼인지...뭔지....과자같은게 너무 많아서 시원한 느낌이 안들고 텁텁 ㅜㅜ
몇번 비비적 거리고 나니깐 얼음같은건 거의사라지고....곱게 갈은 우유인지...암튼 얼음의 시원한 맛은 없었어요.
빙수먹는데...아이스 떡먹는 기분 뭐지?? 12000원인가 주고 주문한건데....ㅡ,,- 우리 입맛에는 안맞아서 눙물나...
시원한거 먹고 싶어서 주문한건데 갈증이 폭발해버린...... 텁텁하다....
마음같아서는 내려가서 얼음좀 더 갈아달라고 하고 싶었는데...ㅡ,ㅡ 진상같아서 그냥 먹었는데....
저는 몇 스푼 먹고 목이메여서 더이상 안먹고 남편이 아깝다고 다 먹었는데.....
먹고나서 물을 엄청마시더라고요.
저 쥬스도.... 모히또 에이드 그런거 시킨건뎀...내가 아는 그맛 아니야.~~~~
젤리가 들어간건지...암튼 그것도 내취향 아니야.....
순간 아이스아메리카노하고 무슨 라떼 아이스크림인지 그거 맛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거기억못하고 빙수랑 저 음료 시킨 내 실수를 탓해봤어요.
빙수와 음료는 실패했지만, 카페의 뷰와 분위기는 성공 했으니....그걸로 만족하고..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다른 음료를 먹겠노라 마음 먹었죠~~~^^
카페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 분위기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자리... 이런 자리는 두군데 있는데... 한팀이 빠지고 나서 저희가 이자리를 잽싸게 선점했어요. 운전하느라 고생한 남편은 이곳에서 1시간 넘게 잤어요. 저도 소파에 기대어서 쉬니깐 세상 편하더라고요.
테라스 자리도 있어요. 테라스는 양쪽에 다 있었어요.
나 지금 강릉 젠주 테라스~!!
테라스에서의 바다뷰~~ 사진도 남겨야죵.. 안목해변에 있는 커피마을에 위치한 젠주에서 바라보는 바다예요.
안목해변이 이렇게 예쁜 바다 인줄 처음 알았어요.
제주도 보다 더 이쁘게 느껴졌던 강릉의 안목해변~!!
날씨가 도와줬던 강릉 당일치기 여행~!!
왼쪽에 있는 테라스도 구경한뒤 오른쪽에 있는 테라스도 구경했어요. 어디서 바다를 봐도 다 예쁘네요.
오른쪽에서는 다른 카페건물들도 잘 보이더라고요. 주차되어있는 차들도 보이고요. 주차하기 빡센거 같은 공용주차장~
칼라풀한 지붕이 예뻐보여서 찰칵~!
카페에서 연결되어 있는 하얀 문으로 나가면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와요.
루프탑을 가려면 엘레베이터는 안되고 계단으로만 갈 수 있어요.
계단 오르기
루프탑이 더울줄 알았는데 대박 시원해요.
빈백의자도 있는데 저기 누우니깐 세상 편하고 좋더라고요. 바다보면서 유유자적하기에 딱 좋은 빈백의자였어요.
강릉카페 젠주의 시그니처 계단, 천국의계단
천국의 계단을 보러 강릉 투썸 플레이스를 가려다가 동선이 안맞아서 강릉 젠주로 온 것 도 있어요.
천국의 계단은 제가 본 다른 천국의 계단들과 비교 했을 때 사진이 잘 나오기는 어려웠던 거 같아요. 옆에 난간이 가리는게 많아서 구도 잡기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앞에서 찍는게 그나마 제일 잘 나오는 거 같아요.
강릉 투썸 플레이스 천국의 계단이랑 비교 했을때 투썸 플레이스는 양쪽이 유리로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바다위에 떠 있는 것 처럼 더 예쁜게 나오는 거 같았어요.
그래도 젠주의 천국의 계단 사진도 하늘위에 떠 있는 모습처럼 나름 괜찮게 보이네요.
근데 은근히 무서웠어요. 바람이 많이 불었거든요.
안목해변의 카페마을, 카페거리에 있는 강릉 젠주는 조용한 분위기도 만족스러웠고, 주차도 맘에 들었고, 뷰는 완전 좋고, 루프탑도 시원하게 쉬기 좋았어요. 음료랑 팥빙수 선택이 망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편히 쉬다가서 그걸로 위안이 되었네요.
강릉 여행 계획하신다면 강릉 안목해변의 젠주카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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