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주식에서 손해만 보는 같은 주린이들에게 성투를 위해 나만의 노하우로 작성된 글입니다.
참고로 글쓴이는 슈퍼 개미(x), 그냥 일개미 또는 같은 주린이 입니다. 하지만 절대 손해 안 보는 주린이 입니다.
아래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가볍게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1) 사는 종목마다 손해 보시는 분
2) 주식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 초초 주린이
3) 주식에 대해 흥미 있으신 분들 또는 하려고 공부 중이신 분
이번 글에서는 디테일한 내용은 빼고 간단한 마인드에 대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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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의 배수를 기억하자
-베팅은 제일 낮은 금액부터 합니다.
예시) 현재 100,000원을 가지고 있다고 할 경우, 내가 매수한 타이밍보다 내려갈 경우 물을 타야 하는데( 평단가를 낮춘다는 말) 3~4번의 물 탈 수 있는 금액을 처음 시작 매수금으로 정한다.
처음 매수할 때 호가가 1천 원일 경우 100,000원의 최대 매수량은 100개인데 시작하자마자 100개를 다 사게 되면 호가가 오르면 당연히 좋지만 떨어지면 이때부터는 다시 1천 원 이상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물린다고 표현)
이처럼 다시 오를 때까지 기약 없는 대기를.... 이때를 위해 100개를 전부 사는 게 아닌, 반절의 반절의 반절... 의 반절 정도의 가격으로 매수를 한다. 물론 오를 확률이 높으면 반절로 승부 보는 게 좋긴 하다.(우상향 할 주식을 말함) 하지만 아니라고 가정하면.
보통 글쓴이는 3번 물을 탈 금액으로 매수를 시작한다. 시작은 100개를 살 수 있다면 보통 25개 정도를 매수!
매수 후 호가가 오르면 관망하며 기다리다가 원하는 가격에 매도!
만약 내가 산 금액보다 떨어지면 보통 15~20% 정도까지 내려가면 다시 25개 매수! 이렇게 되면 손해금액은 같아도 평균단가가 내려가서 회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위 상황에서 다시 손해율이 20%가 된다면 그냥 기다린다. 주식은 어느 정도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고 급격히 올라가면 어느정도 내려간다.(조정받는다고 표현함) 기다리다보면 어느날은 차트에 빨간불이 들어 올때가 있다. 그렇다고 바로 호가가 올라간다고 사면 망할 확률이 있으니 몇%라도 어느정도 올라가면 그때 매수를 하는 게 좋다. 최대한 버티는 거 추천.
**예시에선 수수료 등은 제외 간단하게 계산함, 태클 no!**
예) 100,000원 현재 호가 1천 원일 때
매수금액 1000원 *25 = 25,000원,
보유주식수 25개,
전체 매수 금액 25000원
평균단가 = 전체 매수 금액 / 보유주식수 = 25000 / 25 = 1000원
손해율 0%,
1천 원일 때 보다 20% 내린 상태 -> 호가 6,000원
손해금액 6000*25 = 15,000원, 보유주식수 25개, 평균단가 1,000원, 손해율 -20%
이때 25개를 추가 매수
매수금액 6000*25 = 15,000원,
보유주식수 50개,
전체 매수 금액 = 25000+15000 = 40000원
평균단가 = 전체 매수 금액 / 보유 주식수 = 800원
손해율 = 1 - 800 / 1000 = 20;
*결론 1000원에서 800원으로 평균단가가 내려간 상태임, 이젠 현재 호가가 600 인 상태에서 추가 매수하기 전 평균단가인 1천 원이 아닌 현재 평균단가 800원만 넘어서 매도하면 손해 안봄
고로 나는 절대 손해 안 보고 조금씩이라도 어쩔 땐 적당히 감사하며 수익을 벌겠다고 하면 3~4번의 물 탈 금액으로 안전한 투자 방식으로 하는 게 좋음
2. 절대로 오르는 종목은 선택하지 말자
상따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상한가 가는 종목을 따라서 같이 매수하는 방식으로 수익이 날 수도 있지만 손해 볼 확률이 더 많음. 호가 올려놓고 어느 시점에 내리꽂는 방식에 걸리면 복구하는데 꽤 걸림 또는 손해보고 나올 수도 있음
3. 내가 살 주식에 대해 공부는 필수
너투브 보면 재무제표 보는 방법, 슈퍼개미 분들이 잘 설명한 콘텐츠가 많음, 조금만이라도 관심 갖고 공부하시길... 딱히 쓰기가 뭐해서...
4. 단타는 요령껏 하지만 난 크게 수익 내겠다 생각하면 안 하는 거 추천
글쓴이도 단타는 추천함, 하지만 너무 많은 매수, 매도는 수수료만 높아지고 본전에서 손해 볼 확률이 높음.
예) 운 좋게 단타로 3%씩 5번 수익이 나도 상한가(30%) 한 번이 큼,
추천은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주린이는 하지 말길...
5. 기다림의 미덕
오늘도 주식을 보면서 횡보할 때면(등락 변동폭이 별로 없음...) 그냥 본업에 집중함. 차트 본다고 달라지는 거 없고 그냥 신경 안 쓰고 일만 함, 다른 재테크를 하며 다음날을 기약!
만약 주식장이 전체적으로 안 좋다면 (코스피 지수가 떨어질 때) 그냥 HTS 닫고 안봄, 손해가 심해져도 그냥 덮어둠...
주식장이 좋다면 아침저녁으로 확인만, 또는 매도할 금액까지 온 종목이 있다면 매도 타이밍 때문에 유심히~
힘들게 종목 선정해서 투자를 했으면 믿어라! 언젠간 오른다.
글쓴이도 -50%까지 갔다가 +30%까지 회복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 기회가 은근히 나옴.
6. 종 토방(종목 토론방), 리딩 방 등등의 커뮤니티는 굳이...
종 토방에 가면 찬티(좋은 글만 씀), 안티(안 좋은 글만씀)가 있는데 안티 말 듣고 손해보고 주식 팔았다가 다음날 상한가 치는 경우 은근히 봄, 다른 사람 말 듣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고 기다리길... 내가 손해 봐야 남이 이득 본다는 말을 기억하시길
7. 차트를 잘 보면 박스권이 보인다.
이게 노하우인데.. 종목 선정 시 매수하지 말고 매일같이 2주 동안 차트를 볼 것.
보다 보면 이 종목의 지지선(어느 정도 내려가다가 버티고 다시 반등하는 호가)이 얼마인지 그리고 얼마까지 올라가는지를 알 수 있다.
당연히 바로 급등할 것 같은 종목은 바로 사는 게 낫고 계속 박스권 안에서 노는 종목은 하한가에서 매수하고 상한가보다 조금 낮은 금액 일 때 매도하는 거 추천함. 팔고 나서도 더 올라가더라도 안타까워하지 말 것!
8. 결론
말하고 싶은 내용은 많은데 글로 쓰려니...
암튼 글쓴이는 주식계좌 보면 마이너스 난 것도 절반 있고 플러스도 절반 있음. 전체 수익은 당연히 플러스지만...
마이너스 난 것은 안 팔고 놔두고 수익이 난 것만 매도하고 그 돈으로 다른 종목 매수하고 이러다 보면 마이너스도 플러스가 되고 그럼 매도하고... 이렇게 절대 손해보고 매도는 안 하며 투자해서 계속 수익이 나는 중
매년 투자금의 30~40% 수익이 난다고 가정했을 때 3천만 원을 10년간 굴린다고 하면 얼마가 될지 계산해보면 재미있음!
그럼 성공하는 투자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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