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d garden , 그레이스 가든
글 | 사진 달보드레 부부
안양 카페 안양 그레이스 가든에 다녀왔어요
이 카페는 주일에는 교회로 운영되어서 교회 모임을 위주로 하는지
주일에는 휴무라고 해요.
안양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캠핑 콘셉트의 카페를 가고 싶어서 찾아서 가보게 되었어요.
카페는 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이렇게
테라스 공간이 있었어요.
주변에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지 공기가 엄청 좋았어요.
야외에 그네도 있더라고요
테라스 공간에 테이블도 있어서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을듯하고
외곽에 나와있는 기분도 들었어요.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힐링하기 좋았어요.
안양 카페 그레이스 가든은 빵 명장이 만든 베이커리라고 해요.
맛있는 빵이 꽤 많았는데, 저희는 밥을 먹고 와서 너무 배가 불러서
빵은 먹어보지 못했네요.
카페의 내부 공간은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의자도 편한 의자들이었고요.
음악은 ccm이 흘러나왔는데 평온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야외 공간이 또 있었는데, 이곳은 완전 야외는 아니고 발코니 같은 공간이었어요.
그래서 야외보다는 따뜻한?? 실내보다는 추운??
사실 저 텐트가 있는 테이블에 반해서 방문하게 되었네요.
캠핑 분위기는 내고 싶은데, 장비는 없고,
캠핑하러 가서 자고 오는 건 싫고,
당일 캠핑은 너무 비싸고...
그래서 그냥 캠핑 분위기만 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안양 그레이스 가든이 그런 분위기만 느끼기에는 좋은 공간이었어요.
캠핑장비들도 좋은 것들로 준비해놓으셨더라고요.
이거 보니 캠핑이 더 가보고 싶어 지네요.
감성적인 소품들도 곳곳에 비치되어있었고요.
잔디도 인공잔디였지만, 가볍게 캠핑 분위기를 내기에 너무 좋았어요.
분위기도 예쁘고요.
야외 공간에는 이렇게 빈티지한 분위기의 공간도 있네요.
안양 그레이스 가든 카페는 캠핑 분위기의 공간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곳이었어요.
안양에서 테라스 있는 카페와 캠핑 분위기를 내고자 한다면 안양 그레이스 카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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