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0대 남자이며 20대 때 부터 시작한 M자 탈모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며 지금도 나름의 유지 방법으로 더 악화되지 않고 유지하고 있으며
현제 탈모로 걱정하는 많은 Man 들을 위해 작성합니다.
*자신의 탈모 유형 정확히 알자(M자 탈모, 정수리 탈모)
1.앞머리 탈모(M자 유형 탈모)
글쓴이도 M자 유형(앞머리 탈모)이며 친가쪽도 대머리이고, 20대 후반 부터 고통아닌 고통을 받아왔다.
일단 탈모를 막으려고 해본 노력으로는 검은콩, 탈모 샴푸, 미녹시딜 등 대머리 관련 카페를 들락날락 하며 노하우라고 적힌것들은 한번씩은 다 해봤다. 진심 20대때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하니 그 마음은... 동지들은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력에 비해 미약하게라도 효과는 전혀 못봤다. 탈모 샴푸들은 진짜 상술... 제일 믿음이 안가는...
한번은 바빠서 방치를 해놨더니 전부 훅 가기 시작했다.(자고 일어나면...베게에... ㅜㅜ)
그래서 미혼이기도하고 이러다 큰일날거 같아서 부랴부랴 네이버 검색을해서 광화문쪽에 용하다는 탈모의원에
가서 100만원 좀 넘게 주고 두피 주사 맞으며 2달동안 다녔다.
진심 찌를때 따끔따끔... 짜증이 심할땐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보면서 웃고 있는 의사쌤...죽빵을 몇번 칠뻔했다가
모발 생각하며 참았던 기억이 난다.
의사쌤 왈 : 주사도 효과가 있지만 약과 함께 먹어야해요. 매일 약은 필수입니다.
주사와 함께 프로페시아 약도 매일 먹기시작함.
약에 대해 알아보니 장기 복용시 탈모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연구결과나 나옴, 부작용은 발기부전?(ㅜㅜ)
정말로 딱 6개월되니 정상으로 돌아왔다(어느정도 빠졌지만 그래도 탈모 초기 시작 느낌 정도)
2.정수리 탈모
정수리 탈모는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꾸준히 바르면 회복이 빠름(앞머리 탈모 보단 좋아질 확률이 높음)
3.탈모약 종류(카피약 포함)
1) 프로페시아 : 1일 1정,
장점 - 하루 한알 정량 섭취 가능
단점 - 가격 비쌌음(그 당시 5.5만~6만), 현재는 3만원선, 매일 먹어야한다는 문제
2) 프로스카 : 1일 1/4정,
장점 - 가격이 엄청쌈, 처방전 1만원, 약감 1년치 (3곽) 84000원 정도
단점 - 알약을 절단기로 절단해야 하는데 이때 가루가 많이 나옴(매번 같은 양의 약을 먹기 힘듬),
여자분들의 손에 가루가 묻으면 안좋음(임심때면 기형유발될수도 있다고함)
3) 아보다트 : 2일 1정
장점 - 2일에 한알 먹으면 됨, 가격은 프로페시아 보단 쌈, 30정에 3만원인데 60일 먹을수있음,
연질캡슐 형태로 만질때 가루가 묻거나 하진 않음
*탈모약은 처방전이 꼭 필요하며, 탈모 치료 병원이나 피부과에서 발급 받으면됩니다. 처방전은 보통 1만원선
****결론****
탈모는 아직까진 약뿐이 답이 없음. 모발이식한 분들도 약은 먹어야 현상 유지 가능함.
이것저것 방법 찾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약 부터 드시길...
글쓴이는 아보다트 처방받아 현재까지 먹는중이며 현상 유지하고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탈모 완치되는 날이 올때까지 득모하시길 아니 꽉 잡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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