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 여행 일기(럭스 사우스 아리아톨), 6-1탄

몰디브 신혼여행 일기 6탄!

오늘은 워터 풀 빌라 사진과 저녁에 비치루즈라는 레스토랑 소개하려고 합니다.

몰디브만 절반째인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시리즈로 나가는 걸 이해해주세요. 2주 여행 갔다 와서 분량이 많다 보니...

 

- 줄거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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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풀 빌라 숙소

호실 위치 요약도

 

저희의 숙소는 워터 풀 빌라 122호로 사진에 초록색으로 위치 표시되어 있어요.

 

워터 풀 빌라 내부

좀 지저분해도 이해해주세요. 여행 갔을 때만 해도 제가 블로그를 쓸 거란 생각을 전혀 못하고 추억으로 막 찍었던거라ㅋ

 

 

 

워터 풀 빌라 내부

방이 엄청 크진 않은데 어차피 집안에만 머무는 게 아니고 둘이서 있기엔 충분히 넓어요. 캐리어 놔두는 곳은 안쪽에 따로 공간이 있어요.

 

 

노트북 하기엔 딱 좋은 사이즈예요. 책상이 크지 않아서 이동에 불편하거나 그런 것도 없고 에어컨을 주로 켜놓는데 창문만 열어도 통풍이 잘돼서 장점이에요.(통풍이 너무 잘되서 밤에는 추움... 쓰다 보니 단점인가 고민되네요ㅋ)

 

스낵류, 와인.

여기서 말씀드릴 포인트!

대부분 올인클루시브로 오 실 텐데 올인 이실 경우 와인과 스낵은 매일 리필됩니다. 아끼지 마시고 드세요.

참고로 가져오시는 분도 있어요. 저도 와인 한 병 정도는 가져올까 했다는 나중에 알았어요. 스낵류도 안 드시면 꼭 챙겨 오세요.

두바이 갈 때 먹을 수도 있고 귀국해서 집에다 놓고 먹어도 좋아요.(이건 좀 챙겼어요)

 

 

와이프님의 1차 미션 성공!

여행 전에 기념일 아크릴 만들어서 수영장에 띄워서 사진을 찍는 게 미션이라고 했는데 처음엔 저런 걸 굳이?라고 했다가 사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와이프 말은 들어서 나쁠 게 없네요.

 

 

 

인피니티 풀장인데 너무 추워요.. 바람막이도 없고 풀장에서 놀다가 바다로 나가면 엄청 따뜻하게 느껴져요.ㅋㅋ

굳이 필요 없음... 비싸기만 하고.

 

 

 

 

개인실에 있으니 가끔 사용할 때가 있어서 좋긴 한데 한 번은 비바람 많이 부는 새벽에 저게 흔들거리면서 창문을 쿵쿵.

집 무너지는 거 아닌지 좀 무섭더라고요.

 

 

몰디브 필수품 유니콘 튜브!

강력 추천합니다. 저거 타고 다니면 외쿡 꼬마 애들이 엄청 부러워해요. 그리고 바람 넣는 건 따로 장소가 있어요.

물론 공짜에 기계로 금방 넣어줘서 바람 넣는 걱정은 안 하시길.

 

 

 

비치루즈 레스토랑

 

몰디브는 낮도 예쁘지만 밤엔 불빛 때문에 몽환의 섬으로 변해요.

 

 

가는 길목마다 예쁜 전기 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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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루즈 입구~

여기서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실 수 있어요.

 

 

 

붉은빛이 감도는 곳이라 뭔가 므흣한ㅋ

 

 

여긴 낮보다 밤에 더 좋은 곳이에요.

 

 

보통 3종류 음식을 시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맛은 뭐.. 쏘~쏘~

 

 

 

여긴 화장실이에요. 화장실도 온통 붉은빛이 ㅋㅋ

 

 

 

 

몰디브 화장실은 정말 깔끔해요. 왠지 저기서 밥 먹어도 될듯한 정도?ㅋㅋ(농담입니다.)

 

 

몰디브 일정도 절반이 지난 시점인데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놀고 즐겼네요~

개인적으론 술은 적당히 드시는 게 좋아요. 무리한 음주는 일정에 지장을 초래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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