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에 성공했다고 메일이 왔네요!ㅎㅎ
아이고 이뻐라~ 일단 현재까지 1번 낙방에 두 번째 바로 승인 완료!
실제로 완료되기까지 기간은 티스토리 개설 후 33일째 되는 날입니다.
1차 시도는 티스토리 시작한 지 12일 만에 신청. 너무 이르긴 했다. 다들 애드 고시라고 할 정도로 낙방이 많다는데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심정으로 시도했던 거 같다. 신청 후 사이트 검토를 3주 정도 했던거 같다.
티스토리 시작하고 현재까지 1일 1포 스팅을 하고 있어서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낙방!
정보가 될만한 글이 없다고 답변이 왔다. 나름 글도 글자 수도 적당히 잘 쓰고 실제 방문한 카페 위주의 정보에다가 가끔 영상도 올리기도 하고 해서 잘 될 줄 알았는데 심사 기간이 보통 2주 안에 나온다는데 2주를 넘게 검토 중이라고 나와서 안될듯했는데 역시나 거절당했음.
그래서 뭐가 문제일까 고민을 해보고 다른 사람 실패 내용도 찾아보고 했는데 왠지 찝찝한게 하나 걸림.
Google search console에 접속해서 구글 검색 색인을 확인해봤는데 포스팅 글 중 절반 정도가 색인이 안 되어 있어서 검색에서 제외되어있는 상태를 발견. 실제로 확인하려고 구글에서 제목으로 검색을 했는데도 안 나오는 현상. 색인된 글은 잘 나오는데...
처음 보는 문제라 구글링을 해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가 티스토리에 글을 추가하게 되면 sitemap.xml이라는 것에 글이 추가가 되는 구조인데 구글 봇이 웹크롤링을 하면서 각 페이지 정보를 가져오는데서 문제가 발생한듯하다.
혹시라도 안 하는 게 좋은 행동
1. 제목을 중간에 변경한 행동
2. 카테고리를 새로 추가하여 기존 글을 옮기는 행동
3. 태그 변경
어쩔 수 없이 수정을 해야 하니 필요한 행동인데 한번 구글 봇이 크롤링된 상태에서 위에 행동들로 페이지 정보가 기존 데이터에서 변경되면 문제가 나오는듯하다.
특히 카테고리 변경하고 나서는 처음에는 방문자수도 있고 잘되던 페이지가 변경하고 나서는 검색이 안 나온다. 봇이 실제 페이지는 인식은 했는데 sitemap을 크롤링을 하지 못해서 색인을 못 주는 거 같다.
방법은 간단한게 그냥 시간이 좀 지나서 봇이 내 티스토리에 들어올 때가 있는데 그때 sitemap을 읽은 후 전에 카테고리를 변경하여 인식을 하고 있지만 색인이 안되었던 페이지를 sitemap에 맞게 색인을 하게 되는 거 같다. 색인이 된 페이지는 그때부터 구글에서 검색이 되기 시작한다.
글쓴이도 1차 애드센스 신청 때 제외된 페이지를 구글서치콘솔에서 하나하나 크롤링 요청하였고 5일 정도 지나니 검색이 빠짐없이 전부 됐다. 그런 후 다시 재검토 요청을 하였고 딱 7일 만에 승인 처리가 났다.
결론 다들 애드센스 패스가 어렵다고 하는데 일단 글을 잘 쓰고 (적당량의 글자 수) 수정은 심사 전 까지는 되도록 안 하고 신청하면 잘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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